제목 | 나노기술(ISO TC229) 국제표준회의 서울 개최 | 등록일 | 2017-1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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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 미래 신소재 그래핀, 한국에서 국제표준 제안 -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나노기술 국제표준화(ISO TC229) 총회 및 작업반 회의가 11월 13일(월)~17일(금)까지 5일간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하였다. o 이번 회의에는 TC229 총회와 WG3(보건, 안전과 환경) 등 5개의 작업반과 2개의 TG 회의에 20개국 150여명의 나노전문가가 참석하여 30여 종의 국제표준안*(이 중 7종은 우리나라가 제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ISO TC229 주요 의제(붙임 3) □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에 응용되고 미래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Graphene)* 관련 국제표준을 우리나라에서 제안하여, 300억 달러(약 32조) 규모(‘15년 기준)의 세계 그래핀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 벌집 모양의 육각형 그물처럼 배열된 평면들이 층으로 쌓여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 흑연 탄소 한 층. 높은 전기적 특성(구리의 약 100배)과 열전도성(다이아몬드의 약 2배), 신축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초고속 반도체나 고효율 태양전지, 디스플레이 등에 응용 o 또한, ‘의료‧바이오센서와 전기전자 분야 융복합 응용 제품’에 대한 신규 표준안을 제안할 예정이며, 동 표준은 국내 나노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 관련 작업반(WG5)은 ‘16년에 우리나라에서 제안하여 신설한 작업반으로 표준과학연구원 이태걸 박사가 의장을 수임 중임 □ 한편, 국내 나노융합산업은 ‘15년 기준으로 기업수 609개, 매출은 133조에 달하며, 최근 5년간 평균 44.4%의 높은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나노융합산업의 인당 매출은 제조업 평균(약 5억 원)의 3배 정도인 약 14억원에 달할 정도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o 국가기술표준원은 나노산업은 제조·IT·의료·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성이 크며, 나노기술이 적용되는 전 산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분야라고 밝히고, o 이러한 상황에서 금번 나노기술 국제표준화회의 개최는 향후 국내 나노기술 분야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과 우리나라 전문가들의 국제표준화 활동 참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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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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