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독 인더스트리 4.0 표준 워크숍 | 등록일 | 2019-1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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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은 2019. 12. 17(화) 11:45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에서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국장, 헤스(Hess) 독일 경제에너지부 국장, 카커만(Prof. Kagermann) 교수 등 한-독 양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제조 분야에 대한 표준협력방안 및 표준실증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방안’ 논의를 위해 「한-독 인더스트리 4.0 표준 워크숍」을 갖고,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인 한국과 독일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국제표준화 선점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도출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앞으로 독일과 구체적인 성과도출을 위해 관련 단체와 함께 우호적 파트너쉽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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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4차 산업혁명 강국 독일과 표준협력대화 양해각서 체결
국표원, 독일 국가표준기관인 DIN‧DKE와 한-독 표준협력대화 출범 스마트제조 및 미래차 표준화를 위한 공동 작업그룹 구성 한-독 산업계 교류 위해 표준포럼 및 표준리더 조찬간담회 개최 □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강국 독일과 스마트제조, 미래차 등 혁신 산업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28일(목)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독일 국가표준기관인 독일표준원(DIN), 독일전기전자기술위원회(DKE)와 ‘한-독 표준협력대화 출범’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ㅇ 양국은 제1차 한-독 표준협력대화를 29일(금)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스마트 제조와 미래차 분야 표준협력을 위한 공동 작업그룹을 구성할 계획이다. □ 국표원(ISO‧IEC 한국대표)과 독일 국가표준기관인 DIN(ISO 독일대표) 및 DKE(IEC 독일대표)는 28일(목)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한-독 표준협력대화의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ㅇ 국표원은 이번 독일 DIN‧DKE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바탕으로 한-독 표준협력대화의 정례회의를 매년 순환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ㅇ 29일(금) 개최되는 제1차 회의에서는 차세대 표준인력 양성 등 양국의 주요 표준화 정책 동향을 교류하고, 스마트 제조와 미래차 분야의 표준화 공동 작업그룹을 구성하여 국제표준 공동 제안과 국제표준화 작업 상호공조 등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ㅇ 국표원은 정례회의뿐 아니라 기술분야별 워크숍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양국의 산업계와 함께 다양한 국제표준화 관련 정책․기술 분야의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이 날 양국은 산업계의 표준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한-독 표준포럼’을 개최했다. ㅇ 오전 포럼 기조강연에서는 미래 표준화 전략, R&D와 표준화 연계 전략 등 양국 국가표준 정책을 소개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독일 BMW에서는 기업 관점의 국제표준화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ㅇ 한편 오후에는 스마트 제조, 미래차의 2개 분야로 나뉘어 지멘스‧LS산전‧BMW‧현대차 등 산학연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을 통해 기술 동향과 국제표준화 활동 현황을 공유하였으며, 향후 양국 기업의 표준화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이번 포럼에는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바바라 졸만 한독상공회의소 회장, 슈테판 아우어 독일대사 등이 참석하여 한-독 표준협력에 대한 양국 산업계의 기대를 표명하였다. ㅇ 포럼을 후원한 대한상의와 한독상의는 양국이 긴밀한 표준협력을 기반으로 우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 29일에는 제1차 한-독 표준협력대화에 앞서 독일 대표단과 한국 기업인이 참여하는 ‘한-독 표준리더 조찬간담회’가 열린다. ㅇ 독일 DIN의 뤼디거 마르크바르트 부회장과 DKE의 플로리안 슈피텔러 대외협력이사가 미래 기술과 표준 전망, 독일 기업의 표준경영 전략 등을 발제하고, ㅇ 국내 산업계의 표준리더들과 기업의 국제표준화 참여 전략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양국 표준 리더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표준협력대화 출범은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인 한국과 독일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제조업에 융합하고 국제표준화 경쟁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ㅇ “앞으로 미국과 인공지능, 3D 프린팅 등의 분야에서 국제표준화 선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요 전략 국가와의 글로벌 표준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ㅇ 또한, 이 원장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표준협력 체계를 활용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담당부서 | 지원총괄과 | 담당자 | 권순화 | 연락처 | 043-870-5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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