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표준이 유전자변형식품 걸러낸다 | ||||||
---|---|---|---|---|---|---|---|
담당자 | 이상열 | 담당부서 | 바이오환경표준팀 | 등록일 | 2006-08-29 | 조회수 | 4037 |
첨부파일 | GMO 주간 보도자료(8-30 이상열).hwp |
||||||
내용 |
표준이 유전자변형식품 걸러낸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유전자변형생물체 검출방법 표준화 추진- □ 우리가 먹는 식품이 유전자변형생물체(GMO)로 만들었는지 여부를 가리는 검사법의 표준화가 본격 추진된다고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최갑홍)이 발표하였음 ※유전자변형생물체(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 유전자를 인공적으로 분리하거나 결합시켜서 자연상태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인위적인 특성을 갖도록 한 생물체, 농산물, 식품 등을 말함 □ 최근 일본이 미국산 유전자변형 쌀의 수입을 금지하는 등 안전성에 관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생명공학 관련 국제기관(*ISAAA)에 의하면 2005년 세계 유전자변형 곡물의 재배면적은 남한 면적의 약 10배가 넘는 9000만 헥타아르(ha)에 이르고, 이는 전년에 비해 11% 증가한 것이며 올해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ISAAA: International Service for the Acquisition of Agri-biotech Applications □ 유럽에서는 유전자변형 토마토로 기른 쥐의 장기가 파손되고 면역체계가 약해졌다는 연구 보고가 발표되는 등, GMO에 대한 논란이 가열됨에 따라, 2004년 4월 식품에 GMO의 유무와 비율 등을 표기케 하는 표시제도를 도입하였고, 최근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를 통하여 표시제도의 이행을 감독하기 위한 GMO 검출방법(단백질기반 검출방법, 핵산추출 방법, 정성적 및 정량적 핵산 검출방법 등) 5종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였음 *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