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세계 최초 자동재폐로형 누전차단기 안전기준 마련
담당자	박재탁	담당부서	전기통신제품안전과	등록일	2008-12-05	조회수	4183
첨부파일	보도자료1.hwp
내용	세계 최초 자동재폐로형 누전차단기 안전기준 마련 □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누전차단기가 일시적인 누전 등으로     인해 차단될 경우, 자동으로 회로를 복구시키는 자동재폐로 기능을 가진     누전차단기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하여 12. 4(목)에 고시하였음. □ 이번에 안전기준을 마련하게 된 배경은 동 제품의 사용과 관련 무인기지국     에서 2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제조업체가 시장확대를 위해 비전문가가      사용할 수 있는 공장, 별장 등에도 판매할 우려가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한 것임 □ 자동재폐로형 누전차단기 안전기준은 그간 관련 제조회사, 전기연구원 및     전기안전공사 등과 전문가 토론회, 공청회, 전문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WTO/TBT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ㅇ 화재, 감전 등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장소를       일반인이 접근 가능한 곳을 제외한 이동통신기지국, 중계국 등의       무인설비로 제한하고,  ㅇ 누전여부를 감시하여 누전차단기의 차단원인이 제거된 후에 차단기를       자동으로 복구시키는 방식만 허용하기로 하였으며, 시간고정형*은       부하기기의 고장, 누전에 의한 감전 및 화재 등의 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허용하지 않음     * 시간고정형 : 누전차단기의 차단원인을 확인․제거하지 않고         일정시간이 경과된 후 자동으로 누전차단기를 재폐로시킴 □ 동 제품은 일본, 독일 등에서만 무인설비에 보급되고 있으나,      현재 세계적으로 안전기준이 마련된 국가가 없기 때문에       이번 우리나라에서 안전기준이 세계 최초로 마련되어 국내 제품의 안전성     확보 및 기술력 향상 등을 통해 국내제품의 해외 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ㅇ 또한, 국내 제품의 충분한 기술력 확보 및 안전성 검증이 이루어진 후        국제기준 제안서를 마련하여 내년 하반기 중세계 최초 국제표준(IEC)       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임 붙임 : 보도자료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