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나라기술, 국제표준화 추진건수 크게 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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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admin | 담당부서 | 국제표준협력과 | 등록일 | 2009-03-06 | 조회수 | 3721 |
첨부파일 | 0305 (6일조간) 국제표준협력과, 우리나라 국제표준강국 도약.h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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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우리나라기술, 국제표준화 추진건수 크게 늘어 - 최근 7년간 212건 제안, 국제표준화기구 임원진출도 급증 - □ 최근 국내개발기술의 국제표준 제안과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IEC) 임원진출이 급증하고 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 남인석)은 우리나라가 ’63년 ISO 및 IEC 등의 국제표준화기구에 가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국제표준화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해온 결과, 양적이나 질적인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ISO :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국제표준화기구) IEC :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국제전기기술위원회) ㅇ 국제표준화활동의 대표적 척도라고 할 수 있는 국제표준제안수는 ’01년도 7건에서 ’08년까지의 누계가 212건으로 7년간 30배 이상 대폭 증가하였다. * ’08년도에 ISO 및 IEC에 제안한 주요우리기술 - 정보통신기술 : MPEG, USN, e-러닝, 전력선통신(PLC), 모바일 RFID, 바이너리 CDMA, 지능형 자동차, 지상파 DMB, 의료정보, 산업용 이더넷, UDTV - 전기전자기술 : 평판디스플레이, 반도체, 가전기기, 전자파, 조명기술 - 기반기술 : 진공기술, 조선, 온돌, 로봇, 세라믹 등 ㅇ 특히, 우리나라가 강점을 갖고 있는 동영상압축(MPEG) 분야에서만 20종의 우리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었다. 멀티미디어 산업은 국제표준을 확보하지 않으면 시장신입이 불가능한 대표적인 산업분야에 속하는데, MPEG은 그 핵심기술로서 주요수출품목인 휴대폰, 디지털 TV, DVD 등의 동영상압축기술이다. □ 또한, 각 회원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표준안을 검토하고 최종안을 승인하는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TC)의 의장․간사 등의 임원수도 ’00년도 6명에서 ’08년도 81명으로 8년간 13배 이상 증가하였다. ㅇ 아울러, 양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주요정책을 결정하는 이사회 진출도 증가하여, ’08년도에는 ISO의 기술위원회를 총괄하는 기술관리이사회(TMB)와 IEC의 이사회(CB) 및 표준화관리이사회(SMB)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ISO TMB 진출은 우리나라가 ’63년도에 ISO에 가입한 이래 45년만에 달성한 쾌거로, TMB는 기술위원회의 신설 및 폐지를 승인하고, 기술위원회간 업무를 조정하는 등 ISO내의 핵심위원회임. ㅇ ’08년도에 국내에 유치하여 개최된 총 52회의 국제표준화회의에는 4,300여명의 외국인이 참가한 바 있으며, 또한 외국에서 개최되는 총 276회의 국제표준화회의에 국내전문가 1,600여명이 참가하여 우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ㅇ 이러한 실적으로 판단해 볼 때, 이는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의 국제표준화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표준외교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현재 세계 12위수준인 우리나라의 국제표준화활동을 ’12년도까지 7위국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ㅇ 향후 신성장동력 및 녹색성장 관련 연구개발의 핵심결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국제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상대적으로 국제표준화활동이 부진한 기간산업의 국제표준화활동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ㅇ 또한, 의장․간사 등의 임원수를 현재의 81명에서 ’12년도까지 120명 이상으로 증가시키는 등 각종 국제표준화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세계 7위의 국제표준강국으로의 자리매김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붙임 : 보도자료 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