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술표준원장, 국제표준화기구(ISO) 이사회 이사로 확정 | ||||||
---|---|---|---|---|---|---|---|
담당자 | admin | 담당부서 | 국제표준협력과 | 등록일 | 2009-08-04 | 조회수 | 4221 |
첨부파일 | 0804 (5일조간) 국제표준협력과, 국제표준화기구(ISO) 이사회 이사로 확정.hwp |
||||||
내용 |
기술표준원장, 국제표준화기구(ISO) 이사회 이사로 확정 - 표준외교 노력과 국제표준화 활동지원이 결실 맺어 - □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최대의 국제표준화기구인 ISO로부터 기술표준원 남인석 원장이 2010년부터 임기 2년의 ISO 이사회 이사로 선출되었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밝혔다. o ISO 이사회는 ISO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 의결 기구이며, ISO 이사회의 그룹2에 속하는 국가 중 이번 2년 임기의 이사회에 우리나라와 함께 진출한 국가는 러시아, 이태리, 캐나다, 노르웨이 등 5개국이다. * ISO는 기여도에 따라 회원국을 4개 그룹으로 분류하며, 그룹1은 6개 상임이사국, 그룹2는 한국 포함 15개국으로 구성 (참고 2) o 한국은 지난해 ISO의 기술관리이사회에 진출한데 이어 올해 이사회 진출이 확정됨에 따라, 2010년도에는 사상 처음으로 이사회와 기술관리이사회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2010년 기준으로 이사회와 기술관리이사회의 이사를 모두 보유하게 되는 국가는 8개국으로서 ISO의 경영 및 기술 전략을 주도하게 된다. (한국, 미국, 일본, 프랑스, 중국, 영국, 독일, 캐나다) * ISO의 양대 정책위원회는 이사회(Council)와 기술관리이사회(TMB ; Technical Management Board) □ 우리나라가 이번 ISO 이사회에 진출하게 된 것은 최근의 국제표준화활동과 표준외교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ISO 내에서는 국제적인 모범사례로 부각되면서 세계 각국의 주목을 끌어왔다. o 또한, 기술표준원 남인석 원장은 지난 2008년 부임한 이래 양자 표준화협력에 주력한 결과 유럽표준화기구(CEN/CENELEC)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표준회의(PASC) 등 지역 표준화기구 및 러시아, 스웨덴, 호주, 이집트등 대륙별 거점국가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국제 표준화 무대에서의 협력네트워크를 크게 확대해 왔다. □ 아울러, 우리나라가 최근 초․중․고․대학 등의 정규 수업으로 표준 교육을 확대하였을 뿐 아니라, 대외적으로 개도국 표준전문가에 대한 표준화 연수 지원을 강화하는 전략을 수립․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ISO 회원국들의 벤치마킹 대상이다. o 또한, 우리의 국제표준화 활동이 크게 활발해져서 ‘00년까지 11건에 불과하던 국제표준 제안은 ’08년 6월에는 누적 280건이 되었으며, ‘00년에 3명뿐이던 ’제안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다루는 기술위원회 의장단도 ’08년 6월 현재 86명으로 급증하였다. * ‘08년에는 국제표준 제안 건수(63건)는 전세계의 제안 건수(1727건)의 3.3%를 차지 * ’08년까지 ISO/IEC 규격 중 46종이 우리의 제안 결과이었으나, 이중 ‘08년 한해에 15종의 우리 제안이 국제규격으로 만들어졌음 □남인석 기술표준원장은 이번 이사회 진출을 계기로 ISO 국제표준화 정책에 우리 산업계의 입장을 반영하고, 우리 기술을 국제표준화 하는데 주력하겠으며, o 특히, 우리의 성장동력산업과 녹색산업을 글로벌 그린 스탠더드화 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녹색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첨부: 보도자료 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