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불량전선 시중에 나돌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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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최소영 | 담당부서 | 안전품질정책과 | 등록일 | 2009-12-24 | 조회수 | 4461 |
첨부파일 | 1223 (24일조간) 제품안전조사팀, 불량전선 시중에 나돌아.h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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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불량전선 시중에 나돌아... - 기술표준원, 13개 업체 15개 전선 판매금지 조치 - □ 기술표준원은 국제구리 가격의 급등과 업체 간의 과당경쟁 등으로 기준에 미달되는 불량전선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하여 시판품조사를 실시하고 안전기준에 미달한 15개 제품을 적발하였음 * 구리값은 금년초에 비해 약 1.7배 (4,565원/㎏ ⇒ 7,729원/㎏) 상승(런던금속거래소) * LS전선 등 6대 대기업이 국내 전선 생산량(약 7조원)의 약 70%를 점유 □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9일부터 11월30일까지 절연전력케이블 및 절연전선관련 96업체 107개 제품에 대하여 실시 하였으며, 그 결과 절연전력케이블 12개 제품, 절연전선 3개 제품 등 15개 제품의 도체저항이 안전기준에 미달하여 전량 수거, 파기토록 하였음 * 절연전력케이블은 산업용 또는 건축용에 주로 사용, 절연전선은 건축내부배선용 또는 일반 용도로 사용 ㅇ 도체저항이 기준 보다 클 경우,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여 전류의 손실을 초래하며 과부하 등의 경우에 열 발생이 높아 누전이나 합선 등의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 한편,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크리스마스트리용 전구세트 12개 제품을 수거하여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바, 인증받지 않은 전선을 사용하거나 플러그와 전선의 연결부위 결합력이 약하고, 플러그 형상치수가 규격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음 * 붙임 : 보도자료 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