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그네슘 분석 우리기술 국제표준으로 승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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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김은산 | 담당부서 | 주력산업표준과 | 등록일 | 2011-08-01 | 조회수 | 4004 | ||
첨부파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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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우리나라가 개발한 분석기술이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국제표준(ISO 11707)으로 승인(2011. 7.18)되었다고 밝혔다. □ 마그네슘합금 중에 미량 함유된 납과 카드뮴을 분석하는 이 기술은 기술표준원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정성욱 박사팀)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최근 자동차나 IT기기 부품의 소재로 적용되기 시작한 마그네슘의 유해물질 분석에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ㅇ 납과 카드뮴은 전기전자나 자동차 분야의 유해물질규제에서 허용범위를 규정하고 있으나(납 1000 ppm 이하, 카드뮴 100 ppm 이하), 제조사에서는 규제값의 1/10 수준 이하를 부품사에 요구하고 있어 이들을 측정하는 정밀한 분석방법 표준이 시급히 요구되어 왔었다.
□ 이번에 제정된 국제표준은 마그네슘 합금에서 납과 카드뮴을 정량 분석하는 최초의 표준으로 기존 분석표준 보다 신뢰도가 높은 것 으로 평가되고 있다. ㅇ 기존의 분석표준인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62321은 금속을 용해하여 유해물질을 분석하는 반면 금번의 분석표준은 납과 카드뮴 만을 추출하여 분석하므로 미량의 납 및 카드뮴을 분석할 수 있다. □ 최근 중국은 마그네슘 합금을 전략자원으로 지정하였으며 (주)포스코는 2012년 연간 1만톤 규모의 마그네슘 소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강릉에 준비하는 등 마그네슘의 산업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에 제정된 표준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2008년 마그네슘 세계 시장규모는 54.2조원, 국내 시장규모는 2.6조원이나 2018년 세계시장규모는 584조원, 국내 시장규모는 45조원으로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