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도자료] 2013년 ILAC/IAF 총회 서울 유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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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최진경 | 담당부서 | 계량측정제도과 | 등록일 | 2010-11-03 | 조회수 | 3073 |
첨부파일 | 101103104455_1102_(참고자료)_제품안전정책국,_2013년_ILA[1].CIAF_총회_서울_유치.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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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2013년 ILAC/IAF 총회 서울 유치
□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013년 ILAC/IAF*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ㅇ 금번 상하이 총회는 국제시험소인정기구협의체(ILAC)와 국제인정기구포럼(IAF)의 회원국이 모두 참가하여 국가간 시험․인증서 상호인정을 통한 무역기술장벽 완화 및 적합성평가기관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합동총회로서 금번 총회에는 총 59개국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 ILAC(International Laboratory Accreditation Cooperation) : 시험결과 상호수용을 위하여57개국 69개 시험소 인정기구가 참여하는 협의기구(1997년 발족, 아국은 2000년 가입)
* IAF(International Accreditation Forum) : 제품 및 품질인증 결과 상호수용을 위하여 44개국 46개 인정기구가 참여하는 협의기구(1993년 발족, 아국은 1999년 가입)
□ 기술표준원은 제품안전정책국장을 단장으로 ILAC/IAF 총회의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 세계 시험인증시장의 판도를 좌우하는 ILAC/IAF 총회를 유치하게 되었으며 우리나라가 국제인증시장의 주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ㅇ 현재 전 세계 시험인증시장은 약 1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중 7대 다국적 시험기관(SGS, BV, Dekra, TUV, Intertek, DNV, Applus+)이 세계시장의 20%를 점유하고 있으나, 국내 1,590개의 시험인증기관 총 매출은 약 1.7조원에 불과해 국내 인증기관의 양적․질적 성장이 필요한 시점이다.
□ 올해 열린 상하이 총회에서는 세계 각국 공인기관의 검사결과를 상호인정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또한 의료기기 품질인증 방안 등도 논의되어 향후, 기술규제 완화를 통한 국제교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아울러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와 ILAC/IAF가 전기전자 제품분야의 시험인증 결과의 상호인정 MOU에 서명함으로써 표준화기구와 인정기구간의 시험인증시스템 통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양 국제기구간의 협력체계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