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이 개발한「표준전문가 업무능력‧요건기준」 국제표준으로 확정(5/23조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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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배진한 | 담당부서 | 표준정책과 | 등록일 | 2019-05-23 | 조회수 | 2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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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한국이 개발한「표준전문가 업무능력‧요건기준」 국제표준으로 확정
□ 우리나라가 제안한 ‘표준전문가 직무요건’이 제주에서 개최된 국제표준 워크숍에서 ‘ISO 국제표준(IWA*)’으로 확정되었다.- 양질의 표준전문가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 * IWA(International Workshop Agreement: 국제워크숍 합의문): ISO 국제표준의 한 유형으로 국제표준 워크숍을 통해 개발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5월 21일(화)부터 22일(수)까지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개최한 ‘제2차 표준전문가 직무요건(ISO/IWA30)* 국제워크숍’에서 동 직무요건이 국제표준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 표준전문가 직무요건(ISO/IWA30) 주요내용 >
ㅇ ISO/IWA30 : 기업(기관)에서 표준전문가의 세부 직책별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Knowledge), 기술(Skills), 소양(Attributes)을 정의하고, 이를 부서‧직급과 연계하는 경력맵(Career-map)을 제시한 표준 문서 ㅇ 동 프로젝트는 ‘18년 5월 ISO 승인 후, 한국 주도(의장 : 한국표준협회 최동근 수석)로 미국·독일·일본·중국 등과 1년간 개발한 것이다. □ 표준은 제품의 품질관리 및 인증취득 등에 높이 활용되고 있고, 표준화교육을 통한 품질관리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나, 그간 표준 종사자의 직무 및 필요역량에 대한 정의가 되어있지 않아 기업의 인력채용 및 관련 종사자의 체계적인 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다. < 2018년 표준화실태조사 (한국표준협회, 1,000개 기업‧단체 조사 >
* (표준활용 목적) 제품 품질관리 84.8%, 구매자 요구사항 충족 62.1%, 인증취득 47.8% * (표준화 교육실시 효과) 제품 품질관리 효과 69.1%, 구매자 요구사항 충족 62.5%, 생산성 향상 및 작업환경 개선 47.2% * (표준화활동 애로사항) 표준화 전담인력 부족 26.9%, 내부 인력의 전문성 부족 25.5% ㅇ 우리나라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아세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표준적합성분과위원회(SCSC)”와 공동으로 미국, 독일 등 표준 선진국의 표준전문가 경력개발 경로와 기업의 표준전문가 수요를 조사‧분석하고 그 결과를 표준에 반영한 것이다. ㅇ 주요 내용으로는 표준과 관련된 기업 및 표준 전문기관 종사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기술·소양 등을 직급별로 세분화 하여 정의하고, 부서별로 경력개발 로드맵을 제시한 것이다. □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은 “이번에 확정된 ‘직무요건‘에 따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국내 기업 등에 제공하여 인재 채용에 활용케 함으로써 표준전문가 배출 및 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 또한, 향후 우리 청년의 해외 취업 연계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164개 회원국에서도 동 표준을 채택‧활용토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