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타트업, 중소ㆍ중견기업의 국제표준화 활동 적극 지원한다(2/13조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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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반명진 | 담당부서 | 국제표준협력과 | 등록일 | 2019-02-14 | 조회수 | 28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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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스타트업, 중소ㆍ중견기업의 국제표준화 활동 적극 지원한다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스타트업, 중소ㆍ중견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고,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 신규 설립 및 임원 수임 등을 하기 위한 국제표준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이들 기업이 세계시장 진출에 나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가기술표준원, 「2019년도 국제표준활동 지원사업」추진 - ㅇ 국가기술표준원은 12일, 스타트업, 중소ㆍ중견기업의 전문가 17명을 포함해 산업계에서 36명을 선정해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국제표준화 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금년도 개최되는 ISO/IEC 등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 회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지원 대상은 수요조사(‘18.12.20.~’19.1.10.)를 통해 산업계 36명(28.6%), 연구계 34명(27.0%), 학계 23명(18.3%), 국제표준협력 29명(23.%) 등 126명 선정ㆍ구성 □ 국가기술표준원은 ▲민간 표준 전문가의 국제표준화 회의 참가 ▲국제표준화 회의 개최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 의장ㆍ간사 활동 지원 등을 포함한 「2019년도 국제표준활동 지원계획」을 수립해 12일 발표했다. □ 동 계획에 따라 올해 국내 민간 전문가들이 한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국제표준화 회의에 참가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 연구계, 학계 등에서 126명을 선정해 국제회의 참가를 위한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한다. ㅇ 또한, ISO/IEC 기술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등 30여개의 국제표준화 회의를 국내에 유치해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가 제안한 국제표준에 대해 회원국의 협력과 지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ㅇ 특히, ISO와 IEC 등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의장, 간사, 컨비너 등 임원 수임을 지원하고 기술위원회 참가(분과위원회, 작업반 포함) 및 네트워크 구축 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시킬 예정이다. * ‘18년말 현재 ISO/IEC 기술위원회 국내 임원 활동자는 207명임 ㅇ 그리고, 최근 기술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ISO/IEC 등의 공적표준화기구뿐만 아니라, IEEE, ASTM 등 사실상 표준화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발족하고, 참가 및 국내 회의개최를 지원하는 등 사실상 표준화기구 대응체계도 마련한다. □ 국가기술표준원은 최신 기술과 표준화 동향을 신속히 공유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민간 전문가들의 활동 결과를 「국제표준종합정보시스템(www.i-standard.kr)」에 등록하고, 임원 수임자 모임인 「국제표준리더스클럽」도 주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국가기술표준원 이승우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을 선도하기 위해 2023년까지 우리 기술 표준 300종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산업계를 비롯한 민간 전문가들이 국제표준화 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 이 원장은 금번 계획을 통해 “ISO/IEC와 사실상 표준화기구에서의 임원 수임을 확대하여 우리나라 위상을 크게 제고하고, 향후 상임이사국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