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마트시티 건설 뒷받침할 표준화 기술 교류의 장 열려(7/24석간) | ||||||
---|---|---|---|---|---|---|---|
담당자 | 신명철 | 담당부서 | 기계융합산업표준과 | 등록일 | 2018-07-24 | 조회수 | 2855 |
첨부파일 | ![]() ![]() |
||||||
내용 |
스마트시티 건설 뒷받침할 표준화 기술 교류의 장 열려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신산업 표준기술 세미나’를 7월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신산업 표준기술 세미나」 개최 - ㅇ 정부가 최근 세종과 부산을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지정하고 기본구상을 수립하는 등 스마트시티 건설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스마트시티 연관 산업의 최신 표준화 동향을 공유하는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 이번 세미나는 ▲사물인터넷(IoT) 가전 ▲전기·자율차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산업 분야별 산·학·연의 표준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ㅇ 국가기술표준원은 스마트시티 관련 현황과 표준화 정책 방향을 소개했고,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사물인터넷(IoT) 가전 프로토콜(통신규약) 상호연동’, ‘자율주행버스의 안전성과 연결성 성능평가 및 시험’ 등 64개 표준화 프로젝트의 최신 동향을 업계와 이해 관계자가 공유했다. < 5대 신산업 분야 표준화 프로젝트 >
* (IoT 가전) 프로토콜 간 연동을 위한 IoT 가전 프로토콜 상호연동 표준개발 등 11개* (에너지·신산업) 공간충전기반 무선전력전송 기술 및 서비스 표준개발 등 10개 * (바이오·헬스) 의료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임상 유전체 데이터 공유 및 저장 기술 표준화 등 12개 * (반도체·디스플레이) 가상현실(VR) 기반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센서 및 측정 시스템 표준 개발 등 19개 * (전기·자율차) 자율주행버스 안전성과 연결성 성능평가 및 시험 표준개발 등 12개 □ 범정부 차원의 스마트시티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는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기술과 표준 분야의 지도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참여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ㅇ 국가기술표준원은 스마트시티에 적용되는 기술과 산업의 표준화 동향에 대한 세미나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국내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스마트시티 구현에 필요한 표준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6월 20일 아시아지역 8개국 표준화 전문가를 초청해 ‘제1회 스마트시티 아시아지역 표준포럼’을 개최하는 등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허남용 국가기술표준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공공서비스의 융합 거점(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시티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표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면서 “국내 스마트시티 건설은 물론이고, 우리 기업들이 이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산·학·연과 함께 국제 표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