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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은 2023. 6. 22(목) 14:00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최명렬 한양대 교수를 비롯한 관련 산학연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운전면허증 및 지갑 분야 국제표준 개발 주요국 협력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디지털 신분증 표준화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신분증은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어 상호운용성과 보안성 등의 표준 확보가 필수이며, 민·관이 함께 디지털 신분증 표준을 개발하고, 국제협력을 기반으로 우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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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지털 신분증 표준화 국제 컨퍼런스
등록일 2023-06-23 조회수 398
디지털 신분증 표준화 국제 컨퍼런스

내용

휴대전화에 저장하여 편리하게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같은 디지털 신분증 분야에서 미국·유럽 등 주요국 표준 전문가들이 국제표준 개발에 함께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진종욱 원장)은 디지털 신분증 국제표준화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622일에 개최하였다.
 

최근 디지털 신분증 국제표준화기구(ISO/IEC JTC1 SC17)는 신분증의 국제적 통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데이터 전송과 보안 평가 방법, 지문인식 신용카드의 지문정보 데이터 형식과 보안 평가 방법 등에 대한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지갑 표준화 자문위원회를 지난해 신설하여 운전면허증, 신용카드, 신분증명서 등을 하나의 지갑에 담을 수 있도록 표준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콘퍼런스에서 미국의 교통안전청 전문가는 미국 모바일 운전면허증에서 국제표준을 적용한 실증 결과를, 유럽의 국제표준 전문가는 디지털 지갑에서 다양한 디지털 신분증의 상호운용성 확보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국내 삼성전자 전문가는 생체인식 인증을 결합한 디지털 지갑 서비스에 대한 운영 방안을 발표하였고, 한국조폐공사 전문가는 우리나라가 개발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국제표준화 제안 계획을 발표하였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디지털 운전면허증, 지갑 등 디지털 신분증 국제표준화 추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디지털 신분증은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어 상호운용성과 보안성 등의 표준 확보가 필수이다라고 하면서,·관이 함께 디지털 신분증 표준을 개발하고, 국제협력을 기반으로 우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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