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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RFID 표준혼선 불식을 위해 국가표준 정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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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5-05-11 | 조회수 | 3857 | ||
| 첨부 파일 |
 RFID 국가표준 정비_보도자료_050511 조간.h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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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최근 산업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RFID 기술의 산업계 표준화 니즈를 적시 반영하기 위해 RFID 용어 등 RFID 국가표준(KS) 12종의 원안작업을 완료하고, 산업계 의견조회를 거쳐 7월말 국가표준으로 제정할 계획이다. □ 기술표준원은 한국표준협회, 한국유통물류진흥원과 공동으로 10일(수) 매리엇 호텔에서 250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RFID 국제·국가 표준동향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번에 마련된 국가표준 12종의 내용과 향후 RFID 산업화를 위한 국제·국가 표준화 대응방안 등을 국내 산업계에 구체적으로 공표하였다. ㅇ국가표준(안)은 ”용어 2종”, ”RFID 리더-태그간 통신규약 6종”, 데이터 규약 2종 등 12종으로, RFID 핵심분야에 대해 국제표준에 기반하여 마련한 것이며, RFID 산업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가 있는 표준 혼선의 문제를 불식시킬 것으로 보인다. □ 이번에 제정될 국가표준 핵심사항 중의 하나는 그간 산업계에서 ”무선인식, 무선식별, 전파식별, 전자태그, 전자칩, 전자표찰” 등 각양 각색으로 명명해 왔던 ”RFID 용어 표준화”이며, 국가표준 마련으로 RFID의 관련 우리말 용어가 통일될 전망이다. ㅇ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도출된 RFID 용어의 후보로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가 ”무선인식”으로, ”RFID Tag”가 ”무선인식 태그(”전자태그”도 수용)”로 각각 도출되었다. ※ ”RFID 태그”에 대해서는 일반 국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부르기 좋게 할 수 있도록 ”전자태그”의 용어가 추가되었음. ㅇ그러나, ”RFID”는 표준화 과정에서 ”무선인식”과 함께 ”무선식별, 전파식별” 등의 용어채택 요구도 만만치 않아, 기술표준원은 KS 입안과정 중에 더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그 결과가 국가표준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 기술표준원은 ISO(국제표준화기구)의 상품, 동물, 차량, 물류, ID 카드 등의 RFID 응용별 국제표준화와 연계하여 ’08년까지 RFID 관련 국가표준 50여종을 정비하고 우리산업으로의 적용지침 및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산업계로 실시간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ㅇRFID 기술은 금년부터 미국 월마트, 국방성 등이 채용하면서, 유통물류 산업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될 전망이며, 우리나라의 수출입 등을 고려할 때, 국가표준은 반드시 국제표준을 준용해야 한다. ㅇ기술표준원은 국제표준에 우리기술 반영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기술개발 사업, 시범사업의 결과가 국제표준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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