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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술표준원, 국제표준화로 신소재 수출길 열어
등록일 2004-10-04 조회수 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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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0905-1.hwp Doc0905-1.hwp
□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은 SK(주)에서 개발한 플라스틱 신소재 난방관(PE-RT)이 국제표준화기구(ISO) 규격(안)으로 채택되었다고 밝혔음 
    ㅇPE-RT(Polyethylene Raised Temperature Resistance)는 폴리에틸렌을 난방관 소재로 사용하기 위하여 고온, 고압하에서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건축물의 내구연한에 맞먹는 최소 50년 이상의 수명을 가지는 차세대 난방관 소재임
    ㅇ난방관 소재의 세계시장 규모는 년간 5억$에 이르며, 물성이 우수한 PE-RT는 기존의 금속 및 범용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하면서 그 수요가 급신장할 것으로 예상됨

□ 기술표준원에서는 2000년에 이미 기술을 개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PE-RT에 대한 국제표준이 제정되지 않아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SK(주)측에 국제표준의 제정을 적극 권장하고 지원하게 됨
    ㅇ국제표준으로 제정될 경우 수요가 급증하는 중국 및 일본의 시장선점은 물론, 유럽 및 미주시장까지 수출확대가 예상됨
      ※규격제정 후 년간 약 5천만$ 이상의 수출증대효과 있을 것으로 예상

□ 플라스틱 신소재 제품 ”냉·온수 설비용 고온용 폴리에틸렌 배관계” 관련 4종의 규격들은 화학제품으로서는 국내최초로 국제규격(안)으로 채택된 것임 

□ 금번 국제규격(안)의 채택은 세계 4위의 플라스틱 생산국인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전략 산업 중 하나인 석유화학제품에 대한 기술적 우위 및 국제표준화활동의 쾌거이며, 향후 기술표준원은 SK(주)와 연계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국제규격화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임 
    ㅇ유가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내수감소 등으로 인한 이중고를 신소재개발로 극복하고, 전략적인 국제표준화를 통한 세계시장의 개척은 국내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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