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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세대 연료전지 국제표준화 전략 한국에서 논의
등록일 2022-10-20 조회수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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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연료전지 국제표준화 전략 한국에서 논의
- 국가기술표준원, 「연료전지 기술위원회(IEC/TC105)」회의 개최
- 국표원, ‘수소활용 삼중열병합 연료전지’등 2건 신규 국제표준 제안

 
□ 수소를 이용하여 전기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연료전지 기술 분야의 선도국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여 국제표준화 전략을 논의했다.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연료전지 기술위원회(IEC/TC 105)」회의를 10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2일간 서울 소피텔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ㅇ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비대면),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연료전지 기술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는 13개국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 연료전지 기술위원회(IEC/TC 105) 회의 개요 > 
  
◇ 일시/장소 : ‘22.10.20.(목)∼21.(금), 09:00~18:00/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서울 송파구)
 
◇ 참석자 : 한국,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캐나다, 일본, 중국 등 13개국 40여 명
 
◇ 주요내용 : 수소활용 삼중열병합 연료전지, 사용후 연료전지 평가방법 신규 국제표준 제안 발표·논의

 
□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수소 연료전지 제품들의 공정하고 명확한 성능비교를 위하여 연료전지 스택*의 평가방법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였다.
 
* 수소와 공기를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이며 자동차의 엔진과 같은 장치임
 
ㅇ 또한 굴삭기 같은 건설기계용, 열차 및 선박의 대형 수송용 연료전지 제품이 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성능 평가방법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해 나가기로 하였다.
 
□ 우리나라는 신규 국제표준 제안으로 수소활용 삼중열병합 연료전지와 사용후 연료전지 스택에 대한 성능 평가방법 2건을 발표하였다.
 
ㅇ 이번에 제안하는 수소활용 삼중열병합 연료전지에 대한 평가방법은 기존 삼중열병합 연료전지가 전기, 온열, 냉열 세 가지를 생산하는 것 외에 정제된 수소까지도 생산하는 차세대 연료전지의 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 수소활용 삼중열병합 연료전지 개념도 >

 
ㅇ 사용후 연료전지 스택에 대한 성능 평가방법은 수소차용, 건물용 연료전지 등에서 사용된 연료전지 스택을 회수하여 잔존가치를 평가하여 재사용을 돕게 하는 표준안 이다.
 
□ 국가기술표준원 이상훈 원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차세대 연료전지 기술 개발과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수소 연료전지 R&D 결과들을 연계하여 국제표준을 제안하고 있다”면서,
 
ㅇ “수소 기술 분야 국제회의, 콘퍼런스 개최 등 국제표준 협력 활동을 강화하여 국내 전문가들의 국제표준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의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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