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4차 산업혁명 시대, 비디오 표준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한다(10/18 조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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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10-18 | 조회수 | 2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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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비디오 표준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한다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10월 17일(목) 서울 엘타워에서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단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하였다.- 국표원「2019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 개최, 유공자·단체 포상 - ㅇ ‘세계 표준의 날’은 3대 국제표준 제정기구*가 표준화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였다. *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국제전기기술위원회)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국제전기통신연합) < 행사 개요 >
▪ (일시/장소) 2019. 10. 17.(목) 14:00∼16:00 / 엘타워 그레이스홀▪ (주최/주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 한국표준협회 ▪ (참 석 자) 산‧학‧연‧관 표준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 ▪ (주요내용) 정부포상, 특별강연, 표준화 우수사례 발표 등 ㅇ 국제표준화기구는 세계 표준의 날을 맞아 ‘비디오 표준이 창조하는 세상(Video standards create a global stage)'을 주제로 메시지*를 발표하였다. * 메시지 주요내용 : 동영상 기술의 발전 및 보급은 방송, 교육, 의료 등 우리 생활의 모든 분야를 혁신시켰으며, 동영상 분야의 표준은 산업을 발전시키고 비디오 앱 및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촉진시킬 것이다. □ ‘세계 표준의 날’은 특별강연, 표준화 우수사례 발표, 정부포상 및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포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ㅇ 특별강연은 광운대학교 심동규 교수가 「멀티미디어 표준기술과 비디오 압축기술의 동향과 미래」를 주제로 비디오 표준을 소개하고 동영상 시대 비디오 표준의 중요성과 역할, 미래 전략 등을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ㅇ 표준화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한국조명ICT연구원이 스마트 조명분야 표준의 동향 및 전망을 설명하면서 스마트 조명이 인간의 삶에 기여한 바 등을 발표하였다. □ 정부 포상은 유공자 29명과 8개 유공단체를 대상으로 총 37점을 수여하였다. ㅇ LS산전 이정준 상무가 IEC 내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SMB(Standardization Management Board) 보드 멤버의 한국 대표로 당선되어 한국의 위상을 강화하고, 스마트 그리드 표준화 등의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다. ㅇ 고려대학교 강현국 교수는 IoT 네트워크 구조 및 프로토콜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고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 확산 로드맵을 개발하는 등의 공로로 근정포장을 수상하였으며, LG전자 김봉석 상무는 모바일기기의 성능평가 시스템 개발·구축 등의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하였다.(붙임 1) □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매년 국제표준화 활동에 기여도가 높은 세계 각국의 표준 전문가들에게 수여하는 ‘IEC 1906 어워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ㅇ IEC 1906 어워드에서는 IEC가 설립된 1906년을 기념하여 전기기술 분야 국제표준화에 기여한 각국 국제표준 전문가를 선정하여 시상하게 되며 올해는 25개국 204명이 수상하였다. ㅇ 우리나라는 해양 무선통신 및 항해 장비와 시스템 관련 국제표준 개발에 기여한 한국해양대학교 이광일 교수 등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붙임 3) □ 한편, 국가기술표준원 이승우 원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현재 우리는 동영상으로 모든 정보를 소통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그 원동력은 비디오 표준”임을 강조하면서, ㅇ “우리나라가 국제표준 선점 확대를 통해 비디오 분야 뿐만 아니라 일본 수출규제의 영향을 받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등을 포함한 모든 산업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표준인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