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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공지능(AI)-한국이 인공지능(AI) 국제표준화 판 키웠다(10/14 조간)
등록일 2019-10-14 조회수 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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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국제표준화, '데이터 생태계'까지
작업범위 확장하고 우리기술 국제표준 반영 추진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인공지능(AI) 국제표준화회의’에 산․학․연․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해 AI 표준 작업범위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 AI 국제표준화 회의 개요 >
 
○ 회 의 명 : 제4차 인공지능(ISO/IEC JTC 1/SC 42) 국제표준화 회의
○ 기간/장소 : ’19. 10. 7.(월)~10. 11.(금)/일본 도쿄
○ 참가규모 : 미국, 일본 등 40여개국 전문가 150여명
○ 대 표 단 : 조영임 교수(가천대), 신사임 책임(전품연), 이강찬 실장(ETRI) 등
산학연관 전문가 9명

□ 한국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스마트제조, 자율차, 바이오헬스 등 데이터를 많이 활용하는 산업을 위하여

ㅇ AI에 필요한 “빅데이터 참조구조“ 표준안 제안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작업반(Working Group)의 작업범위*를 “데이터와 빅데이터 생태계(Ecosystem)“로의 확대를 주도적으로 제안하였다.
* 기존 작업반에서는 작업범위가 빅데이터로만 규정, 다양한 산업에서 생성되는 AI 데이터 및 관련 품질관리, 활용서비스 등을 고려한 표준화 작업이 곤란

ㅇ 이에, 미국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AI 데이터 프레임워크*』기술을 차기 총회 전에 신규프로젝트(New Project)로 제안하기로 했다.
* AI 데이터 프레임워크는 AI 데이터 모델, 사용경험, 데이터 품질(Quality) 등을 표준화하여 관련산업에 제공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이게 하기 위한 기본구조

□ 동시에 “AI 서비스“ 표준화 작업을 용이하게 하는 자문그룹(Advisory Group) 신설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ㅇ 이번 제안․발표를 통해 주요 참가국 중 그동안 미온적 반응이었던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의 지지와 동참을 이끌어 냈다.
ㅇ 동 자문그룹 설립 여부는 회원국 내의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차기 회의(프랑스, '20.4월)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8개 AI 서비스 기술사례*를 국제기술보고서(Technical Report)안에 반영하여 차후 우리나라가 개발한 AI서비스 기술을 국제표준화로 연계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하였다.
* AI 수어통역 시스템, AI 상황설명 서비스, 소셜 휴머노이드 기술, 독거노인 케어 서비스, AI 학습데이터 자가증식 기술, AI 충치/구강질환 사전검진, AI기반 환자/의료정보 실시간 지원, ➑임플란트 시술지원 통합 솔루션

□ 국가기술표준원 이승우 원장은 “금번 회의에서 작업범위 확장이라는 방법를 통해 그간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AI 강대국들이 주도권을 쥐고 있던 AI 국제표준기구 내에서 우리나라 기술이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음을 설명하고,
* 인공지능 분과위원회(JTC 1/SC 42)에는 5개 작업반이 존재하며 미국, 캐나다, 중국, 아일랜드, 일본이 각 작업반의 의장을 맡아 국제표준화 주도

ㅇ 이를 계기로 국내 산업계의 적극적인 표준화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금년 11월에 AI 표준화 전문가를 초대해 이번 회의 결과를 공유하는 'AI산업 국제표준화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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