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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전체정보 국제표준화 주도권은 우리나라가!(7/11 조간)
등록일 2019-07-11 조회수 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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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정보 국제표준화 주도권은 우리나라가!
- 의료정보 국제표준화기구(ISO) 산하 유전체정보 분과위원회 간사국 수임 -

 
□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 분야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초가 되는 유전체정보 분야 국제표준 개발을 우리나라가 주도한다.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지난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관리이사회(TMB) 회의(‘19.6.24.)에서, 의료정보 기술위원회(ISO/ TC 215) 산하에 신설된 유전체정보 분과위원회*(SC1)의 간사국으로 우리나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유전체정보의 의료와 임상연구 적용을 위한 정보, 지식 표현형태 및 관련 메타데이터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담당 (‘17년 설립 제기, ’19년 신설됨)

ㅇ 이번 성과는 우리나라가 ‘14년 유전체정보 국제표준화 초기단계 부터 적극 참여해 ‘임상유전체 자료 교환을 위한 스펙’ 등 4종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고, 지난 2년간 중국, 일본 등과 치열한 수임 경쟁 노력의 결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 향후 유전체정보 분과위원회에서 담당하는 국제표준 제정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해당분야 기술표준 영향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우리나라가 제정 및 작업 중인 유전체정보 국제표준 >
구분/     국 제 표 준 명                  / 현황

1. 전자의무기록에서 구조화된 임상유전체 정보를 표현하기 위한 데이터 항목과 해당 메타데이터 / 제정완료 (ISO/TR 20428) /  2017.05제정
2. 차세대 시퀀싱 기반 임상유전체 자료 교환을 위한 스펙  / 작업중 / (NP 23357) / 2023.02 예정
3. 차세대 유전체 분석의 품질관리를 위한 항목  / 작업중 / (DTS 22692) / 2022.03 예정
4. 전자의무기록을 위한 구조화된 Gene Fusion 리포트  / 작업중 / (AWI 22693) / 2022.02예정
* 의료정보(ISO/TC215) 내 유전체정보 분야 국제표준 8종(제정 2종, 작업중 6종)의 절반인 4종(제정 1종, 작업중 3종)의 개발을 우리나라가 담당함

□ 특히 이번 간사국 수임은 정부가 세계 표준 주도국 도약을 위해「4차 산업 혁명시대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을 발표(‘19.6.2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하고, ’국제표준 300·60 프로젝트‘ 세부목표*를 설정한 이후 거둔 첫 번째 성과다.

** 국제표준 300·60 프로젝트 : ‘23년까지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성장 산업에서 국제표준 300종을 개발하고, 국제표준화기구 의장단 60명 확보

□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간사국 수임을 계기로 국내 정밀의료업계가 국제표준화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제표준 선점 및 활용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ㅇ 이를 위해, 향후 표준적용이 예상되는 유전체정보 품질관리, 전자의무기록 템플릿 등 분야의 표준화를 추진하고

ㅇ 유전체정보와 연관된 타분야 국제표준화기구*(ISO/TC276, JTC/SC29 등) 및 사실상 표준화단체*(HL7,LONIC,CDISC 등)와 지속적인 협력기반을 구축해 나아갈 계획이다.
* TC276(바이오), SC29(멀티미디어 부호화), HL7(의료정보), LONIC(진담검사), CDISC(임상시험)

□ 특히, 올해 11월 대구에서 열리는 의료정보 국제표준화회의(ISO/ TC215 & SC1)를 국제협력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해당분야에서 우리 나라의 표준선도국 지위를 한층 공고히 할 예정이다.
* 현재 의료정보(ISO/TC 215)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작업 중인 국제표준의 약 20% (55종 중 13종)를 한국이 제안해 개발 중임

□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유전체정보를 비롯한 의료정보 분야 국제표준 선점 노력들은 향후 표준화된 빅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의료서비스 시장 창출의 촉매제로 작용하게 될 것이며”,

ㅇ “향후 산업-표준 연계강화를 위해 의료산업 영역에 활용가능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기술(IT) 기술개발시 관련 국제표준을 병행 개발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표준 연계를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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