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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바이오자원의 품질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표준 도입(6/19 조간)
등록일 2019-06-20 조회수 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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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19일조간)바이오화학서비스표준과, 바이오자원은행 운영 국제포럼.hwp 0619 (19일조간)바이오화학서비스표준과, 바이오자원은행 운영 국제포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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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자원의 품질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표준 도입
- 국가기술표준원, 18일「바이오자원은행 운영 국제포럼」개최 -

 
□ 혁신성장 동력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연구개발에 필수적인 생체조직, 세포, 유전체 등 바이오자원과 관련정보의 품질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수집․보존․분양될 수 있도록 바이오자원은행 운영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표준 도입이 추진된다.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바이오자원은행의 운영체계와 관련한 국제표준 도입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8일(화) 관련 부처 및 바이오자원은행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자원은행 운영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 「바이오자원 은행 운영 국제포럼」 개요 >

ㅇ 일시/장소 : ‘19.6.18.(화) 13:00∼17:00 /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강남(샴페인B홀)
ㅇ 주최/주관 : 국가기술표준원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ㅇ 참 석 자 : 관련 부처 및 바이오자원은행 관계자 100여명

□ 바이오자원은행은 산업과 연구개발에 활용되는 바이오자원*과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분양하는 기관으로, 국내에는 약 280여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 미생물, 식물, 동물, 인체 등 살아있는 실물과 이들의 조직, 세포, 유전체 등
** 국공립기관․지자체 130여개소, 대학․민간 등 150여개소

ㅇ 국내 바이오자원은행이 보유한 생물자원의 양은 해외 주요국과 비교할 때 결코 뒤지지 않는 수준이지만, 기관별로 마련한 상이한 지침과 규정에 따라 운영이 되고 있어 이용자들이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ㅇ 한편, 지난 해 바이오자원은행 운영에 관한 국제표준(ISO 20387)이 제정됨에 따라 미국과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 이를 도입하여, 바이오자원과 이와 관련한 정보를 국제표준에 따라 운영․관리함으로서 높은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 국가기술표준원은 국제표준을 금년 말까지 한국산업규격(KS)으로 부합하여 도입함으로서 바이오자원과 관련 정보의 품질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ㅇ 이번, 포럼 참가자들은 국내 바이오자원은행 운영 현황, 국제표준 도입의 필요성 등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ㅇ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바이오자원은행 운영 국제표준 제정을 주도한 국제표준기구 기술위원회(ISO TC 276) 조르주 다거(Georges Dagher) 의장이 국제표준의 주요 내용과 활용 방안을 직접 설명했다.

□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국제표준에 따른 운영체계를 도입하면 국제적 수준의 고품질 바이오자원을 국내 업계와 연구진에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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