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표준 수혜국에서 기여국으로 국격 제고(3/22 조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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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3-21 | 조회수 | 3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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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수혜국에서 기여국으로 국격 제고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이 ISO*의 활동 확대를 통해 표준 수혜국에서 기여국으로 우리나라의 위상 강화에 나선다.- 국제표준화기구 개도국 정책위원회 의장자문그룹 선진국 의석 확보 - * ISO :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국제표준화기구) ㅇ 164개국이 가입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개발도상국 정책위원회*에서,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2년간 선진국 자격으로 의장자문그룹**에 참여한다. * DEVCO : Committee on Developing Country Matters(개발도상국 정책위원회) ** CAG : Chair's Advisory Group(의장자문그룹) ㅇ 개도국 정책위는 개도국의 표준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약 100개국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의장자문그룹을 통해 세부추진전략 등을 마련하게 된다. < ISO/DEVCO/CAG 회의 개요 >
ㅇ 회 의 명 : 2019년 제31차 ISO/DEVCO/CAG 회의ㅇ 기간/장소 : '19.03.21.(목)∼03.22.(금) / 스위스 제네바(ISO 중앙사무국) ㅇ 참 석 자 : 한상미 국제표준협력과장 (임기: '19.03.∼ '20.02.) * CAG(의장자문그룹) : 선진국 3개국과 개도국 8개국으로 구성 · (선진국) 한국, 스웨덴, 프랑스 · (개도국) 레바논, 세르비아, 에콰도르, 가나 등 □ 우리나라는 국제표준 제안, 의장·간사·컨비너 수임, 전문가 활동 등 활발한 국제표준화 활동을 통해 ‘18년 ISO 국가 순위에서 8위를 차지 하였으며, * 국제표준 제안 68건, 의장·간사·컨비너 수임 156명, 국제회의 참가 248건 등 ㅇ 그 기여도를 인정받아 이번 개도국 정책위 의장자문그룹에 선진국 자격으로서 처음 참여하게 된 것이다. ㅇ 이번 회의에서는 ▲개도국의 표준화 역량, ▲ISO 활동 참여 확대 방안, ▲2020년 이후 개도국을 위한 ISO의 지원방안, ▲ISO 다양한 정책위 간 협력강화 ▲개도국을 위한 ISO 실행계획 평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ㅇ 금번 회의 참여로 우리나라는 국제표준을 받아들여 사용하던 표준수혜국에서 표준을 선도하고 개도국을 지원하는 표준기여국으로 국격을 강화하였으며,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 한편 국표원은 표준화와 산업화를 통해 경제를 발전시킨 경험을 토대로, 개도국에 표준화 경험을 공유하는 등 개도국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ㅇ 2012년부터 개도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표준·인증체계 경험을 전수·보급하는 ‘개도국표준체계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ㅇ 표준 선진국으로서의 국격을 높이고, 국제표준화활동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 개도국표준체계보급지원사업 개요 >
ㅇ 사 업 명 : 개도국표준체계보급지원사업 (ISCP, International Standards Infrastructure Cooperation Program) ㅇ 사업개요 : 우리나라의 표준·인증체계(표준화, 적합성평가, 계량측정, 제품안전 분야 전반) 경험(분야별 법령 제·개정, 시험소 구축 등)을 개도국에 전수·보급하여 개도국 산업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 □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한상미 국제표준협력과장은 “앞으로 개도국과 협력 수요를 발굴하고, 우리나라의 표준화 경험을 전수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도국 지원을 추진할 것이며, ㅇ ISO 개도국 정책위 의장자문그룹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붙 임】ISO(국제표준화기구) 조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