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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양플랜트기자재”국제표준화로 혁신적 비용절감 추진(12/19조간)
등록일 2018-12-19 조회수 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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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20일조간) 기계소재표준과, 해양플랜트 국제표준화.hwp 1219 (20일조간) 기계소재표준과, 해양플랜트 국제표준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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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기자재”국제표준화로 혁신적 비용절감 추진
- 국가기술표준원, 해양플랜트기자재 표준화 성과 발표회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조선 3사와 기자재 업계가 개발한 해양플랜트기자재 표준기술을 국가 R&D 사업과 연계시켜, 2020년까지 국제표준 16종을 제안하기로 했다.

 ㅇ 우리업계 주도로 국제표준이 되면 해양플랜트 1기당 100억~2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와  그동안 우수한 조선기자재를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일메이저들의 자체표준 제품요구로 시장에서 외면당한 국산기자재의 사용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18일(화) 2019년 산업부 업무보고(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의 주요내용 중 하나인 “주력산업의 부가가치를 세계최고수준으로 높인다는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해양플랜트 기자재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ㅇ 국표원은 해양플랜트분야의 국제표준화 전략 등을 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19일 부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조선 3사, 선급, 기자재 업계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플랜트 기자재 표준화 추진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였다.
 
< 해양플랜트 기자재 표준화 추진 성과발표회 개요 >

 ㅇ 일시 및 장소 : ‘18.12.19(수) 13:30~17:30, 부산 파크하얏트
 ㅇ 주최/주관 : 국가기술표준원 /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조선해양플랜트협회
 ㅇ 참석자 : 조선3사*, 선급4사** 등 조선기자재 관련 업체 관계자 250여 명

     *조선 3사 :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선급 4사 : ABS(미국), DNVGL(노르웨이), LR(영국), BV(프랑스)

□ 그 간, 조선업계는 국표원과의 협력을 통해, 해양플랜트 기자재 43개 기술항목의 표준을 개발하고, 이를 국제표준화하기 위해 국제표준 작업반 신설을 주도하는 등 국제표준화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해 왔다.

 ㅇ ‘18년 ISO 기술위원회(ISOTC67)에 해양플랜트 기자재 작업반(WG)을 우리나라 주도로 개설하고, 작업반 의장을 수임하고 국제표준 발간 소요시간을 전략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신속경로(Fast Track)*를 통한 국제표준 제안 통로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 "국제석유가스생산자협회"를 통해 ISO TC67에 패스트트랙 절차로 제안 가능

 ㅇ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국표원과 조선업계는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제표준화를 위한 협력을 통해, 국제표준 1종을 제안 완료하고 ‘20년까지 국제표준 15종*을 추가로 제안할 계획이다. 

    * ‘19년 6종, ‘20년 9종을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제안하여, ‘23년까지 순차적으로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협력․추진

  
업계표준 개발                                         국제표준 제안                     국제표준 제정
43개 기술항목 표준개발(∼‘18년)     ⇒           1종 (‘17년, 完)        ⇒          16종(∼‘23년)
                                                              6종 (‘19년),
                                                               9종 (’20년)

□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 따르면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제표준화를 완료할 경우 설계,조달 등의 분야에서 해양플랜트 1기당 100억~2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ㅇ 국제표준이 제정되면 ❶발주처의 설계 변경이 최소화돼 설계공수가 감소하고, ❷기자재 조달이 용이해져 공정 및 납기 지연을 방지할 수 있으며, ❸기자재 호환성이 증대돼 잉여 자재로 인한 자재비용이 절감되고, ❹우리기술 기반의 자재 사용률이 증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참고 그림 : 기자재의 국제표준화 기대효과
: 첨부파일 그림 참조
 
   ①국제표준 부재 : 해양플랜트 프로젝트는 스펙과 비용이 발주처(Oil-Major)의 개별표준에 의해 정해지므로 발주처 개별 스펙에 대응함에 따라 고비용 구조가 됨

   ②국제표준 제정 : 국제표준 인용으로 통일된 스펙이 제시되어 설계․제작 효율성 향상, 잉여기자재 절감 등 조선 3사 및 기자재업계는 비용절감 및 경쟁력 향상 기대

□ 산업통상자원부국표원 이상훈표준정책국장은 성과발표회 환영사를 통해, “우리 해양플랜트 기술의 국제표준화 전략에 현장의 의견이 가감없이 제시되길 바라며,

 ㅇ “우리나라가 개발한 표준안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어 국내 조선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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