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국가기술표준원, 베트남에서 기술규제 설명회 개최(11/14 조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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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11-13 | 조회수 | 30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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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4일조간) 기술규제정책과, 국가기술표준원 베트남에서 기술규제설명회개최.hwp 1113 (14일조간) 기술규제정책과, 국가기술표준원 베트남에서 기술규제설명회개최.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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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베트남에서 기술규제 설명회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이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기술규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13일 호치민, 15일 하노이에서 개최, 현지 진출기업 관계자 200여명 참가 - < 무역기술장벽(TBT) 대응 베트남 현지 설명회 개요 >
◦ 일시·장소- 11.13.(화) 13:40 ∼ 17:10 호치민 렉스호텔 - 11.15.(목) 13:40 ∼ 17:10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 ◦ 참석대상 : 호치민 및 하노이에 진출한 제조·유통업체 관계자 약 200여명 ◦ 주최/주관 : 국가기술표준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TBT대응 컨소시엄 ◦ 협력기관 : 주베트남대사관, 주호치민총영사관, 무역협회, KOTRA, 현지한인회 등 ◦ 주요내용 : 베트남의 시험·인증 등 규제제도 및 대응방안 설명, 우리정부의 무역기술장벽(TBT) 대응 정책 소개 등 □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와의 교역규모가* 3번째로 크고, 4천개 이상의 우리기업이 현지에 진출해 있는 중요한 교역 대상국이다. * 베트남 진출 기업 : 4,224개(‘16년 기준), 직접투자 : 5,656건, ’17년 교역량 640억$ [자료출처 : 코트라] ㅇ 하지만, 최근 에너지효율, 배터리안전 등의 신규 규제를 도입하면서 규제절차 및 방법 등이 국제표준과 상이하거나, 불완전한 규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ㅇ 이에, 세계 각국으로부터 많은 이의 제기*를 받고 있으며, 우리 기업도 현지 규제의 불확실성·불투명성 등에 따른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 * ‘17년 규제 도입에 따른 이의 제기 받은 국가 순위 : 1위 중국(33%), 2위 EU(18%), 3위 베트남(11%) ㅇ 이번 설명회는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게 베트남 정부의 시험·인증 등 규제 제도와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우리정부의 지원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현지 기술규제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금번 설명회에서 베트남 규제 당사자인 무역산업부와 환경부의 규제 담당자가 베트남 정부의 에너지효율 규제, 환경 규제 등의 최신동향을 직접 설명하였고, ㅇ 참석한 우리기업 담당자들은 베트남 인증 취득 방법 등에 대해 활발하게 질의하고, 현지 기술규제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의견도 제시하였다. □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 정부의 무역기술장벽(TBT) 대응 정책과 지원사업, 개정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 제도, 베트남 통관절차 등에 대해 베트남 진출기업 및 현지 기업에 소개하였으며, ㅇ 설명회장에 규제 애로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현지 진출 기업의 개별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 상담도 실시했다. □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베트남의 불합리한 기술규제는 정부간 협의를 통해 해결하면서 시험‧인증분야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하고, ㅇ “베트남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기술규제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우리기업들이 외국의 기술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외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확대 실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