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자율주행차 국제표준화’주도국 도약 추진(11/9 조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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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11-09 | 조회수 | 32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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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9일조간) 기계소재표준과, 자율차 표준화 포럼 출범.hwp 1108 (9일조간) 기계소재표준과, 자율차 표준화 포럼 출범.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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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국제표준화’주도국 도약 추진
□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자율주행차의 국제표준화를 우리나라가 주도한다는 목표로 현대차,삼성전자,엘지(LG)전자등 산업계*와 자동차부품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이 11월8일(목) 출범했다.-『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출범 (창립총회, 11.8일 더케이 호텔) - *공동운영간사:한국표준협회(사무국),자동차부품연구원,지능형교통체계협회,자동차공학회,첨단자동차기술협회,화학융합시험연구원 *포럼조직 : 총회, 운영위원회, 정책분과, 6개 표준분과로 구성[붙임1] ㅇ 포럼은 자율주행차(이하,자율차)의 차량제어,전장제품,차량통신,지도 등 자율차의 6대 표준화 기술분야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등)에 ´21년까지 국제표준 20건*을 제안하고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의 ‘퍼스트 무버’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우리나라가 3년간(´19~´21) 20건 이상의 국제표준을 제안할 경우, 자율주행차와 관련하여 제안될 전체 국제표준 중 15%를 우리나라가 획득할 전망 ㅇ 이를 위해, 포럼은 6대 기술분야에 대한 ❶국제표준화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❷표준정보 공유 및 선도적 국제표준 제안, ❸국가 연구개발(R&D)과 표준화의 전략적 연계, ❹국제표준화 전문가 육성․지원, ❺표준화 국제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포럼창립총회와 기념세미나가 포럼 참여사 등 관계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한국표준협회와 자동차부품연구원 주관으로 더케이(The-K) 호텔에서 개최했다[붙임2]. < 포럼 창립총회 개요> ▪ 일시/장소 : ‘18.11.8(목) 13:00∼17:30, 더케이호텔 ▪ 주최 :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 ▪ 주관 : 한국표준협회,자동차부품연구원 ▪ 참석자 : 자율주행차 관련 산학연 전문가 약 200명 ㅇ 행사에서는 서울대(서승우교수), 케이티(KT, 최강림상무)의 기조강연과 7개분야 전문가 패널토론, 분야별 전문가 발표를 통해, - 인공지능, 빅데이타의 기술이 접목되어 완성되는 자율차의 상용화를 위한 강력한 ‘숨은 힘’이 표준*임을 지적하고 자율차 선도국과의 경쟁과 협력을 통한 선도적인 국제표준화의 중요성이 강조했다. *자동차·통신·지도 등 다양한 산업군을 연결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의 융합하기 위한 자율차의 호환성, 안전성 등을 보장하는 표준의 정립이 시급[붙임3]. □ 포럼의 6개 표준분과에는 현대차, 삼성전자, 엘지(LG)전자등 산업계 참여비율(50%이상)이 상대적으로 높아*, 동 포럼을 통해 국내 자율차 업계의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신속히 제안될 경우, 자율차의 상용화 단계에서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자동차 관련 국제표준화는 기업의 참여 저조로 학계와 연구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 □ 산업통상자원부 이승우국표원장은 포럼창립 환영사를 통해, 자율차 표준화 포럼이 민간과 정부의 소통과 협력의 상징이 되길 바라며, ㅇ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자율차 분야의 혁신 성장을 위해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