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인도네시아의 주요 품목에 대한 기술규제 집중 조명(11/23 조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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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10-23 | 조회수 | 2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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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23일조간) 기술규제정책과, 인도네시아의 주요 품목에 대한 기술규제 집중 조명.hwp 1019 (23일조간) 기술규제정책과, 인도네시아의 주요 품목에 대한 기술규제 집중 조명.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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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주요 품목에 대한 기술규제 집중 조명
LED 등기구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A사는 최근 바이어로부터 향후 수출계약을 위해 '19년부터 강제화될 예정인 안전 인증* 취득을 요구받았다. * SNI(Standard Nasional Indonesia, 인도네시아국가표준) 인증- 국표원, 인니 정부 규제 담당자 초청 인증제도 설명회 개최 - 그러나 해당 인증제도가 변화하는 과정에 있었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었고 비용을 들여 취득한 정보도 신뢰성이 떨어져 수출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금번 설명회를 통해 A사는 정부가 초청한 인도네시아 규제 담당자로부터 공장심사 준비사항과 제품요건 등 모호했던 사안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받을 수 있었으며, 진행하고 있던 바이어와의 수출 협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 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하여 '18. 10. 22.(월) 인니 국가표준화기관(BSN)*과 산업부의 규제 담당자를 초청, 우리 수출기업 관계자들과 인니의 규제동향을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무역기술장벽 대응을 위한 인도네시아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 BSN (Badan Standardisasi Nacional - National Standardization Agency of Indonesia)은 인도네시아 표준화기구로 표준, 기술규정, 시험검사 및 인증 등을 총괄 담당 <「무역기술장벽 대응을 위한 인도네시아 인증제도 설명회」개요 >
ㅇ (행사명) 무역기술장벽 대응을 위한 인도네시아 인증제도 설명회 ㅇ (일시/장소) ’18.10.22.(화) 13:30~17:30 /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ㅇ (주최/주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ㅇ (참석자) 삼성전자, LG전자 등 70여명 □ 인도네시아는 아세안(ASEAN) 개도국 중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교역량('17년 약 179억 달러)이 많은 핵심 국가로, 우리 기업이 수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다. ㅇ 인니 정부가 ’19년까지 64개 품목에 대한 강제인증이 신설‧확대할 예정이며 이중 41개 품목이 전기전자 제품 등 우리나라 주력 수출제품이어서, 수출확대를 모색하는 우리 기업의 사전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 이에 국가기술표준원은 인도네시아의 강제인증제도 관련 최신 동향을 인니 규제당국자*로부터 직접 듣고, 수출 기업의 애로를 인니 당국과 직접 논의할 수 있는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 인니 표준화기구(BSN) 부원장, 산업부 과장 등 2명 ㅇ 이날 행사에 참가한 수출기업 관계자들은 구체적인 인니 규제정보에 대하여 활발하게 질문하는 한편, 불명확한 규제지침 등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문의하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설명회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국가기술표준원과 인도네시아 정부(BSN, 산업부)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양국 규제당국간 소통과 협조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ㅇ 특히, 이번 규제당국자 초청 설명회를 계기로 양국간 기술규제 정보 등을 교환하는 소통 창구를 개설하기로 하고, 정기적인 양자회의 및 공동 워크숍 등 규제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 국가기술표준원은 개도국의 규제가 전세계 규제의 80%에 이를 정도로 급증하고 있어 신흥시장의 개도국들과 규제협력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ㅇ 지난 5. 2.(수) 사우디‧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6개국, 9. 18.(화)에는 인도 규제당국자를 초청하여 수출기업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베트남*을 비롯한 개발도상국과도 규제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무역기술장벽(TBT) 베트남 현지 설명회 : 11.13.(화) 호치민, 11.15.(목) 하노이 □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 수출기업들이 이들 국가들에서 기술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 설명회 등에 적극 참여하고 전화상담 1381 또는 무역기술장벽(TBT) 대응 컨소시엄(02-2164-0032)에서 도움을 받을 것을 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