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국내외 스마트시티 표준 전문가 한자리에 모인다(10/15 석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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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10-15 | 조회수 | 31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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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15일석간) 전기전자표준과, 스마트시티 표준 전문가 한자리.hwp 1012 (15일석간) 전기전자표준과, 스마트시티 표준 전문가 한자리.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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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스마트시티 표준 전문가 한자리에 모인다
□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국내외 표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시티 표준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인다.- IEC 부산 총회와 연계, 국제 스마트시티 표준 포럼 개최 - □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이 제정될 수 있도록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 및 표준을 소개하기 위해 “국제 스마트시티 표준 포럼”을 10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주제로 개최되는 “2018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부산 총회*”와 연계해 추진한다. * ‘18.10.22.(월)~26.(금) / 부산 벡스코 / IEC 총회 및 각종 기술위원회가 개최되며 85개국 3,000여명이 참석 예정 □ 최근 스마트시티가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스마트 시티의 안정적인 구축과 확산을 위해 표준화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이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ㅇ 이에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는 스마트시티 국제 표준화 논의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각국은 자국에 유리한 표준을 만들고자 보이지 않는 경쟁을 하고 있다. ㅇ 우리나라는 이러한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금년 4월 정부와 표준화 관련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적 “스마트시티 표준 정책 패널*”을 구성했다. * 국토부, 산업부, 과기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 기술협회, 스마트도시협회, 민간통신사 등 20개 기관 참여 □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부터 화성 동탄 등 신도시에서 스마트시티 건설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표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스마트도시 표준화 포럼*을 구성(‘11.2)하여 20건의 핵심기술과 연계규격에 대한 표준을 제정(’13)했다. * 사업주체간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기준, 시스템 간 상호 운용성, 유사기술 개발 등의 중복투자 방지를 위한 협의기구(스마트도시협회 회원사로 구성) ㅇ 지난해에는 방범, 교통 등 도시 정보시스템 연계․운영에 핵심 역할을 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관련 7건의 표준*을 제정해 올해 5월부터 민간기업의 통합플랫폼에 대한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 통합플랫폼 기능 명세 표준, 서비스 연계규격(5종) 표준, 시험규격 표준 □ 이번 포럼에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스마트시티 위원회 의장인 마이클 멀퀸(Michael Mulquin)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스마트시티 표준화 추진현황에 대한 기조 연설을 하고 국내외 표준화 전문가들이 스마트시티 우수사례, 국제 표준화 동향 등에 대하여 발표한다. ㅇ 한편, 지난해 국내표준으로 제정된 스마트시티 표준 중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참조모델* 및 요구기능 등을 지방자치단체와 산업계에서 활용하고 있는 기술표준 사례로서 국제표준으로 정식 제안할 계획이다. * 스마트시티 정보의 통합관리 및 운영을 위한 기능 요구사항을 구현한 예시 모델 □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부산 총회에는 85개국 3,000여명의 표준화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찾는 점을 고려 스마트시티 국내 표준화 현황, 우수 사례, 스마트시티 기술과 서비스 등을 영문으로 제작하여 소개하는 등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ㅇ 이번 표준 포럼의 세부 일정, 참가 등록은 공식 누리집(https://gm2018.iec.ch/technology-semina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와 포럼은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 표준화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ㅇ “스마트시티 표준화에 대한 각국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국제표준이 제정될 수 있도록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 1. 국제 스마트시티 표준포럼 개요 2.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참조모델 및 요구기능 3. 2018 IEC 부산총회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