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우리나라,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관리 이사국 재선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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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9-28 | 조회수 | 26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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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28일석간) 국제표준과, 18년 ISO 총회.hwp 0927 (28일석간) 국제표준과, 18년 ISO 총회.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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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관리 이사국 재선임
- 국가기술표준원 9.25~28 ISO 총회 참가, 국제표준 강국 위상 확립
□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관리이사회(TMB) 이사국으로 재선임됐다.- 사우디, 캐나다 등과 표준·인증 분야 상호협력 강화 성과 -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상임이사국 진출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은 9. 27.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1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9. 25. ~ 28.)에서 네덜란드, 러시아 등을 제치고 3년 임기의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기술관리이사회(TMB) : 신기술 국제표준 제정을 위한 기술위원회 신설 기술위원회간 통합․분리 기술위원회 간사국․의장국 수임 등을 결정하는 ISO 기술분야 최고 의사결정 기구 - 6개 상임이사국(미, 영, 독, 프, 일, 중)과 3년 임기의 9개 선출이사국 등 15개국으로 구성 ㅇ 이번에 이사국으로 재선임됨에 따라 ‘09년 기술관리이사회(TMB) 이사국에 처음 선출된 이후 4차례 이사국에 진출하는 등 국제 표준 강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국제표준 제정에 있어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 * 우리나라는 ‘16~’18년에 이어 6년 연속으로 TMB 이사국으로 활동 □ 우리나라는 이번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사우디 아라비아, 캐나다 등과 표준·인증 분야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도 거뒀다. ㅇ 사우디 표준화기관(SASO)을 만나 최근 사우디의 인증제도 강화에 따른 우리 기업의 애로 해소방안을 협의했으며, 사우디 현지에 ‘에너지 효율 기자재 분야’ 시험소를 건립하는 데 대한 긍정적 합의를 도출했다. * 양국 표준협력 사업으로 지난 2014년 시작된 사우디 현지 ‘건물에너지 효율시험소‘ 구축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에 대한 사우디 정부와의 합의 추진 - 시험소 건립사업은 우리의 시험·인증 분야 기술과 노하우를 해외에 수출하는 것으로, 사우디 현지에 우리 표준기술에 기반한 분야별 시험소가 설치되면 우리 기업의 사우디 진출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며, - 국가기술표준원은 사우디를 거점으로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이러한 기술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ㅇ 또한, 우리나라는 캐나다 표준화기관과 9월 만료되는 양국 표준화협력협정의 갱신을 협의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상호 협력하고 치열한 국제표준화 경쟁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 한편,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각국 대표를 만나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10.22~2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한 각국의 지지를 호소했다. ㅇ 특히, 허남용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국제표준화기구 총회가 열린 스위스 제네바에서 프란츠 브리즈빅(Frans Vreeswijk)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사무총장을 만나 부산총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총회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국표원과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사무국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허남용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기술관리이사회 이사국으로 다시 선임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국제표준 제정을 둘러싼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면서, ㅇ “10월 22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 표준화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붙 임】1. 국제표준화기구(ISO) 조직도 2. ISO/TMB 수임 및 기타 주요정책위 수임현황 3. ISO/TMB 개요 4. ISO/TMB 수임예정자 이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