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스마트시티 아시아지역 표준화, 한국이 주도한다(6/20 조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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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6-20 | 조회수 | 33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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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20일석간) 표준정책과, 스마트시티 아시아지역 표준포럼 개최.hwp 0619 (20일석간) 표준정책과, 스마트시티 아시아지역 표준포럼 개최.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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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아시아지역 표준화, 한국이 주도한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공공서비스의 융합 거점(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시티의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가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뭉쳤다.- 국가기술표준원, 제1회 스마트시티 아시아지역 표준포럼 개최 -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은 ‘18.6.20.(수) 부산에서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호주 등 아시아지역 9개국 표준화 전문가를 초빙하여 ’제1회 스마트시티 아시아지역 표준포럼‘*을 개최했다. 【 스마트시티 아시아지역 표준포럼 개요 】
ㅇ 일시/장소 : 2018. 6. 20.(수) 10:00~17:30 / 부산 파크하얏트호텔ㅇ 주최/후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 국토교통부 ㅇ 참가국 :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사우디, UAE, 호주 등 ㅇ 이번 포럼은 지난 ‘17.11월 당정주도로 열린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포럼*‘의 후속조치로 개최된 것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의 표준화 논의를 위해 아시아 지역에서 국제 표준포럼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17.11.22.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 (주제: 표준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ㅇ 국가기술표준원은 스마트시티 관련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국내 관련 기술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 이 날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김갑성 위원장과 국제표준화기구(ISO) 스마트시티 인프라 분과(TC268/SC1) 요시아키 이치카와(Yoshiaki ICHIKAWA) 의장이 기조 연설에 나서, 스마트시티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추진 정책과 국제표준화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ㅇ 김갑성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스마트 도시재생 뉴딜 정책 및 세계적 수준의 국가 시범도시 조성 방안을 발표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표준화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ㅇ 요시아키 이치카와 의장은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인프라 관련 국제 표준화 프로젝트 추진동향과 표준화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 이어 진행된 표준포럼 패널토론(좌장 연세대 이희진 교수)에서는 ‘표준을 통한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아시아 지역 초청인사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ㅇ 이 날 포럼 참석자들은 ‘교통, 에너지, 환경, 복지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가 융합되는 플랫폼’인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 사례이며, 스마트시티에서 다양한 기술과 시스템이 하나로 융합되어 동작하기 위해서는 표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ㅇ 또한, 표준화 활동에서 경험한 장애요소를 공유하였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국간 정보교류, 표준화 공동연구,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공동 대응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ㅇ 나아가 이러한 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아시아지역 최초의『지역표준화기구』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 유럽지역(CEN/CENELEC), 중동지역(GSO), 미주지역(COPANT), 아프리카지역(ARSO) 등 지역별 표준화기구가 존재하나, 아시아지역은 지역표준화기구가 부재 □ 허남용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국내 기술이 국제표준을 선점할 수 있도록 표준 연구개발(R&D) 투자 등 정책적‧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하고, ㅇ “이번 포럼을 앞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수출 대상국이 참여하는 국제 표준포럼으로 정례화하고, 스마트시티 표준화에 대해 국제적 논의를 주도하는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