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고부가가치 미래시장 창출을 위한 표준화 로드맵 발표(12/2 조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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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12-14 | 조회수 | 3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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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2일조간) 표준정책과, 고부가가치 미래시장 창출을 위한 표준화 로드맵 발표.hwp 1201 (2일조간) 표준정책과, 고부가가치 미래시장 창출을 위한 표준화 로드맵 발표.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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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개 분야 유망 신산업 표준화 방향 제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국가기술표준원은 '17. 12. 1.(금) 서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유망 신산업 표준화 로드맵」(이하, ’로드맵‘이라 함)을 발표하였음(붙임 1 참조) ㅇ 이번 로드맵은 ‘국가표준·인증 혁신’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우리 유망 신산업의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표준화 활동의 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국정과제의 세부과제임 ㅇ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8개월(’17.4.~11월) 동안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로드맵을 총괄·기획하고, 기업, 학계, 협단체(표준개발협력기관*, 표준코디네이터** 등) 등 각계 전문가 150 여명이 참여하는 18개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로드맵을 수립하고 발표회를 개최함 *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자동차공학회 등 65개(‘17년 기준) 기관이 지정되어 민간 주도의 표준화 활동을 통해 국가표준 개발 ** 스마트제조, 스마트헬스, 자율주행차, 스마트가전, 서비스 등 5개 분야의 표준코디네이터를 지정하여 국책과제의 표준화 연계 및 산업화 지원 ㅇ 발표회에서는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표준 연계 핵심기술과 전략적 표준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함 □ 이번 로드맵은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IoT 가전, 로봇 등 18개 분야의 국내외 시장과 기술동향을 반영하고, 개발기술의 표준화 연계에 대한 시급성 등을 분석하여, 209개 핵심기술 및 379개 중점표준화 과제를 선정한 것임(붙임 2 참조) * 18개 분야 : 전기차, 자율주행차, LNG연료추진선, 이네비게이션, IoT가전, 제조로봇, 스마트공장, 정밀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항공드론, 맞춤형 화장품, 섬유의류, 웨어러블 디바이스, 에너지신산업, 첨단신소재, AR/VR, 차세대디스플레이, 차세대반도체 ㅇ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분야는 2024년까지 관련 국가·국제표준 제정을 목표로 전기차 시스템, 충전 시스템, 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27개의 표준화 대상을 발굴하였으며, - 전기차용 충방전 인프라 관리 기술, 차량간 통신을 활용한 자율주행차의 사고 예방시스템 등을 중점 표준화 대상으로 선정함 ㅇ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 분야라 할 수 있는 IoT 가전 분야의 상호운용성 확보기술, 지능형 홈에너지 관리시스템 등 11개의 표준화 대상을 2022년까지 국가표준으로 제정할 계획이며, ㅇ 로봇 분야는 사용자 맞춤형 재활로봇 기술, 인간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로봇기술 등 제조, 헬스케어, 사회안전, 가사도우미 로봇 분야를 모두 포함하여 표준화를 진행할 예정임 * 로봇 분야는 ‘기술개발→ R&D와 표준화연계→단체표준→국가표준→국제표준’ 개발의 모범사례로 로드맵에 근거한 국제시장 선점이 가장 기대되는 분야임 □ 국가기술표준원 강병구 표준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연결되는 유망 신산업과 관련하여 기술 및 표준화 방향에 혼란을 겪는 중견·중소기업들에게 이번 로드맵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ㅇ “본 로드맵을 통해 도출된 표준화 대상은 국가 R&D와 표준화 연계 과제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