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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표준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11/23 조간)
등록일 2017-12-14 조회수 2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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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23일조간) 표준정책과, 4차 산업혁명 표준정책포럼.hwp 1122 (23일조간) 표준정책과, 4차 산업혁명 표준정책포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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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포럼」개최, 글로벌 표준거버너스 혁신 방안 논의 -
□김태년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주최하고,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포럼(World Standards Forum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 11.22.(수) 14:00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ㅇ 이번 포럼은 '표준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표준이 만들어 갈 더 똑똑한 스마트시티, 독일 인더스트리 4.0을 성공으로 이끄는 표준화 전략 등 4차 산업혁명에 있어 표준의 역할을 논의했다.
<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포럼 개요 >
ㅇ 주제 : 표준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ㅇ 일시 / 장소 : ’17.11.22(수) 14:00~17:30 /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
ㅇ 주최 : 국회 김태년 국회의원실
ㅇ 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한국표준협회
ㅇ 참석 : 정세균 국회의장, 김태년 의원, 산업부 차관, 국가기술표준원장 등 300여명
□기조연설 및 주제발표에 참여한 존 월터(John Walter) 국제표준화기구(ISO) 차기회장, 프란스 브리즈빅(Frans Vreeswijk)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사무총장, 레인홀트 피클러(Reinhold Pichler) 독일 인더스트리 4.0 표준화위원회 이사, 후미가츠 사토(Fumikazu Sato) 일본 경제산업성 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표준의 중요성 및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국제전기기술위원회)
ㅇ 존 월터(John Walter) 회장은 “표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도구이므로, 표준화를 통해 사람 중심으로 기술혁신과 융합을 추진하는 새로운 표준거버넌스가 필요하다.”라고 표준의 중요성을 말했다.
ㅇ 프란스 브리즈빅(Frans Vreeswijk) 사무총장은 스마트시티와 같은 융복합 표준화를 위해서 ‘시스템 표준화 거버넌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ㅇ 레인홀트 피클러(Reinhold Pichler) 독일 인더스트리 4.0 표준화위원회 이사는 디지털 변혁시대의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6개 민간단체가 공동 협력하여 ‘인더스트리 4.0 표준화위원회’를 신설하고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6개 민간단체 : VDMA, ZVEI, BITKOM, DIN, DKE, Industrie 4.0
ㅇ 후미가츠 사토(Fumikazu Sato) 국장은 일본 정부는 초연결 산업의 대표 사례인 스마트제조 시스템에 주목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개발, 국제표준 활동 참여, 중소기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ㅇ 국가기술표준원 정동희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하는 표준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고, 강력한 표준거버넌스 확립을 위해 국가표준화체계의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표준정책, 표준화체계 혁신 방안, 표준기반 스마트시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ㅇ 패널토론에 참석한 존 월터(John Walter) 회장은 스마트시티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 기술 시스템과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플랫폼을 갖추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표준이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했다.
ㅇ 또한, 한국 정부와 국회가 ‘스마트시티와 표준’과 같은 중요한 주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국제표준화기구에서는 매우 높게 평가하며, 향후에도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스마트시티 표준화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이인호 차관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은 산업뿐만 아니라 교통, 의료, 금융, 교육 등 우리 생활 전반에 대변혁을 가져오고, 이러한 변혁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 사람과 사회 등 연결이 가속화되는 초연결성에 있다.”라고 말했다.
ㅇ 또한 “초연결을 위해서는 기술적 측면에서는 상호운용성 확보와 사회적 측면에서는 혁신에 대한 공동체 합의인 표준이 전제되어야 하므로, 정부는 민간중심의 표준화 활동 지원을 위해 과감한 규제 개선, 표준연계 연구개발(R&D) 집중지원, 민관 협력의 표준화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포럼에서 발굴된 표준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 유망 신산업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표준화 로드맵을 수립,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겠다고 함
ㅇ 또한, 이번 포럼을 국제표준(ISO), 국제전기표준회의(IEC) 국제표준화기구, 4차 산업혁명 주도국, 핵심기술의 수출 대상국 등이 참여하는 국제포럼으로 정례화하고, 국제사회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 표준 이슈에 대해 국제적 논의를 주도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참고 : 정세균 국회의장 축사 및 김태년 의원 개회사는 당일 별도 배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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