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표준으로 더 스마트한 도시를 만든다.(10/20 조간) | ||||
---|---|---|---|---|---|
등록일 | 2017-12-14 | 조회수 | 2630 | ||
첨부 파일 |
1019 (20일 조간) 표준정책과, 2017 세계 표준의 날.hwp 1019 (20일 조간) 표준정책과, 2017 세계 표준의 날.pdf |
||||
- 「2017 세계 표준의 날」 기념 행사 개최 및 유공자 표창-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0월 19일(목) 국제표준화기구의 주요 일원으로서 세계 표준의 날*을 함께 기념식을 서울 건설회관에서 개최했다. ㅇ 세계 3대 국제표준화기구*는 1970년부터 ‘세계 표준의 날’을 통해 표준의 중요성과 공적을 기리는 행사를 세계 각국에서 동시 진행했다. * 3대 국제표준화기구 :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국제전기통신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 ‘세계표준의 날’ 기념식은 3대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10월 14일에 인접하여 매년 162개 회원국별로 개최하는 세계적인 행사임(우리나라는 ‘00년부터 개최, 금년 18회) ㅇ 올해는 ‘표준으로 더 스마트한 도시(Standards make cities smarter)'라는 메시지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서비스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데 표준이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 * ‘스마트 시티’는 ICT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들이 집약되기 때문에 표준에 의한 상호연결성이 담보되어야만 하므로 국제표준화기구에서는 스마트시트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표준을 집중 지원 □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반도체 인쇄전자, 착용형기기(웨어러블스마트기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 기술의 기술위원회 신설을 주도한 신명재 위원*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 국제전기기술위원회 표준화관리이사회(IEC SMB) 위원(‘04.1월~현재) ㅇ 부산대학교 이희수 교수는 다수의 파인세라믹스 물성측정방법 국제표준화를 통해 국내 세라믹기업이 79조원(‘15년 기준) 규모의 글로벌시장에 진출하는데 지원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ㅇ 천연염색기술 평가방법의 국제표준화를 통해 우리 기술의 세계화 기반을 마련한 김유겸 (재)FITI시험연구원 본부장이 산업포장을 받는 등, 국가표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총 48점의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 또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매년 국제표준화 활동에 기여도가 높은 세계 각국 전문가들에게 수여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어워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 ‘IEC 어워드'는 전기기술 분야 국제표준화에 기여한 각국 전문가를 IEC 중앙사무국에서 직접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25개국 194명이 수상 ㅇ 올해는 ‘14년부터 반도체 인쇄전자 기술위원회 국제간사로 활동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경태 수석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토머스 에이 에디슨 어워드를, 바이오센서 관련 국제표준 개발에 기여한 (주)솔의 이종묵 대표이사 등 9명이 IEC 1906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정동희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표준은 기술간 상호연결성을 담보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라고 강조하면서, ㅇ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