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지능형 전력망 국제표준화회의」서울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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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6-19 | 조회수 | 2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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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전력망 국제표준화회의」서울 개최 - 미국·독일·일본 등 30개국 80여명 참석 -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국전기산업진흥회 주관)하는 전력망 분야 국제표준화기구 워킹그룹* 회의가 6. 18.(일)~22.(목)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 IEC TC57 WG10(전력시스템의 데이터모델 및 IED 통신) : 변전소 자동화 등에 사용되는 통신 데이터 표준화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반 □ 전력시스템 및 관련정보교환(IEC TC57) 분야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전력시스템(송·배전 및 변전) 자동화를 위한 핵심 표준분야이다. ㅇ 이번 회의에는 제네럴일렉트릭(GE), 지멘스, 에이비비(ABB) 등 스마트그리드 국제 선도기업을 비롯하여 세계 30개국, 관련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한다. ㅇ 유럽 송전시스템 운영업체연합(ENTSO-E) 등 국내·외 전문가들은 최신국제표준 동향을 공유하고 데이터 구조에 관한 17종의 표준(안)을 논의한다. □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는 국가기술표준원의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로드맵’에 따라 ‘전력기기 감시진단기술’ 표준을 개발하고 국제표준*으로 발간하는 등 국제표준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IEC TR 61850-90-3(Communication networks and systems for power utility automation - Part 90-3: Using IEC 61850 for condition monitoring diagnosis and analysis) ㅇ 특히, 한국전기연구원은 ‘이종 통신프로토콜간 데이터 연계방법’ 관련 국제표준을 제안하였으며, 이번 회의에서 프로젝트 리더 역할을 수행 하는 등 동 분야의 국제표준화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회의 개최를 계기로 스마트그리드표준화포럼, 스마트그리드협회 등 민·관의 표준화 작업 참여확대와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ㅇ 또한 개발된 기술의 부가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정부 연구개발(R&D)과 표준화 연계를 통해 우리기술의 국제화와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