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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철도분야 국제표준화 회의 개최
등록일 2017-05-29 조회수 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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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29일조간) 기계소재표준과, ISOTC269총회개최.hwp 0526 (29일조간) 기계소재표준과, ISOTC269총회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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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분야 국제표준화 회의 개최
- 5.29.(월)~6.2.(금), 수원, 9개국 50여명 철도전문가 참여 -

□ (회의 개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철도분야 국제표준화기구(ISO/TC269) 총회 및 분과위원회 회의가 5. 29.(월)~6. 2.(금)까지 수원 이비스 엠베서더 호텔에서 개최된다.
* ISO/TC269(철도응용)는 철도와 관련된 브레이크, 공기조화시스템, 차량 재활용, 모의 운전, 품질관리 시스템 등 철도 산업과 관련된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기술위원회
o 이번 회의에는 철도 인프라(SC1), 철도차량(SC2), 운영 및 서비스(SC3) 3개 분과위원회에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등 9개국 50여명이 참석한다.
* 레일, 철도차량 바퀴 등의 표준화를 담당하는 ISO/TC17/SC15(철도용강재) 분과위원회도 동시 개최(8개국 20여명 참석)
□ (개최 배경) 안전성과 적시성의 장점으로 세계 철도 시장은 유럽을 중심으로 선진업체들의 주도속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철도응용(TC269)을 신설해 철도 건설 및 운영, 철도 차량의 재활용 등에 대한 국제 표준화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1947년설립, 전기전자분야를 제외한 국제표준화 전반을 담당
o 이번 회의를 통해 선진 철도 기술을 공유하고, 한국이 개발중인 국제 표준을 국내외 전문가에게 발표하여 국내 철도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열린다.
□ (주요 논의) 이번 회의에서는 철도분야 국제표준화기구(ISO/TC269) 총회 및 분과위원회에서 개발중인 “브레이크 성능 평가를 위한 계산” 등 9건과 ISO TC17/SC15에서 개발중인 “철도 침목의 초음파 시험” 등 2건 등 총 11건에 대한 표준 개발 진행 사항에 대하여 논의한다.
o 한국은 ISO/TC269/SC2/WG4(차량 재활용 및 복구 작업반)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철규 선임연구원이 의장을 수임하고 있으며, 한국이 제안한 “철도 차량의 재활용율 및 회수율 산정방법*”을 작업안 단계(WD)에서 국제표준 초안(DIS) 단계로 진행을 논의한다.
* 노후 철도 차량의 약 80%에 이르는 철강의 재활용 평가와 플라스틱 등 기타 부품에 대한 열 회수율을 산정하는 방법
o 또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권태수 책임연구원이 제안한 “철도 차량 장애물 제거장치*”의 국제 표준안을 이번 회의에 발표한다.
* 열차의 기관차 앞부분에 부착하여 장애물과 열차의 충돌시 열차 보호 및 이로인해 발생하는 잔여물이 열차 하부에 들어오지 않도록 제거해 주는 장치
□ (기대 효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철도산업의 표준화 역량강화를 위하여 ‘12년부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지정하여 업계와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산업규격(KS) 개발 및 국제표준화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히고,
*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가표준 개발·관리 업무를 위임받은 민간 표준화 전문기관
o 특히, 회의 개최를 통해 독일, 프랑스, 일본 등이 주도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과의 치열한 국제 표준화 경쟁에서 한국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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