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민.관 손잡고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표준.기술규제 전문인력 키운다 | ||||
---|---|---|---|---|---|
등록일 | 2017-04-26 | 조회수 | 3529 | ||
첨부 파일 |
0425(26일 석간) 표준조정과, 고용부지원 인력양성사업 MOU.hwp 0425(26일 석간) 표준조정과, 고용부지원 인력양성사업 MOU.pdf |
||||
민.관 손잡고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표준.기술규제 전문인력 키운다 - 국표원, 기업수요 맞춤형 표준.기술규제 전문가 양성추진 - □ 주요 선진국이 자국 중심의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함에 따라, 우리의 주요수출대상국인 중국, 미국 등의 무역기술장벽에 대응할 수 있는 표준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가운데, 이를 위하여 민·관이 손잡고 표준.기술규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ㅇ 그간 우리 중소기업들은 수출시 발생하는 국가별 기술규제와 시험·인증에 대한 전문지식 및 인력 부족으로 무역기술장벽 대응 및 수출에 애로가 많았다. * ‘15년 기업표준화 실태조사(표준협회, 23개 업종 3000여곳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29.8%가 기업의 표준화 활동 증진을 위하여 전문인력 양성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답변하였고, 14.1%가 국내외 표준화 동향·교육·컨설팅 제공이 필요하다고 답변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고, 해외수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올해부터 표준·기술규제 대응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ㅇ 이번 사업은 해외인증제도 이해, 표준전문가 역량개발 등 총 22개 교육과정(연평균훈련인원:1250명)을 교육과정 홍보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우진산전, 화승엑스윌 등 100여개 기업에 제공해 기업의 수출인력이 표준·기술규제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세부 교육내용 붙임) ㅇ 국가기술표준원은 표준·기술규제 전문인력양성 교육의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담당하고, 교육주관을 맡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기업의 요구에 맞는 직무분석,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수요중심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 ㅇ 본 사업으로 향후 5년간 기술규제분야를 중심으로 의료기기, 소재부품 및 전기제품 등에 대한 기업의 교육수요를 계속적으로 발굴하여 기술규제 대응을 위한 현장중심 실습형 훈련과정으로 진행한다. □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표준·기술규제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성공적인 착수를 위하여,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교육참여 대표기업은 인력양성 훈련과정의 수요조사·교육참여·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이러한 민·관 협력 체제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 * 양해각서(MOU) 참여기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에너지산업기기진흥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시공미디어, ㈜화승엑스윌 6개기관 ㅇ 이어서, 사업 총회를 개최하여 교육참여 협약기업 및 강사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준이 시장을 지배한다”라는 주제의 특별강연과 함께, 본 사업의 사업설명회와 전문강사 위촉, 참여 기업 협약증서 수여를 진행했다. □ 국가기술표준원 강병구 국장은 총회 특별강연에서 “본 사업을 통해 수출기업의 역량이 강화되고, 미래 성장동력분야에서 선제적 대응으로 일자리 창출을 이루어 민간주도의 표준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라고 말했다. ㅇ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별도 비용없이 교육주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교육아카데미 (http://www.ktr.or.kr/edu, 전화: 02-2164-0144, 014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