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경제 대도약을 위한 품질인들의 다짐과 화합의 場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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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12-01 | 조회수 | 25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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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24일조간) 시험인증정책과,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개최...hwp 1123 (24일조간) 시험인증정책과,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개최...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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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도약을 위한 품질인들의 다짐과 화합의 場 열려 -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은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23일(수)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수상기업 임직원 등 품질 관계자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ㅇ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동 대회는 어려운 국내외 기업환경 속에서도 품질혁신 및 품질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관련분야 종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함과 동시에, 품질경영에 헌신해온 이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이 날 행사에서는 훈?포장 7점, 대통령표창 24점, 국무총리표창 15점 등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총 437점의 포상을 수여하였다. ㅇ 특히 올해는 개인 유공자 표창 중 43%(51점 중 22점)를 중소?중견기업 소속 임직원이 수상하며 전년(36%)에 비해 대폭 증가하였고, 이는 중소·중견기업의 품질혁신 활동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개인 유공자 부문에서는 ㈜풍산 울산사업장 황원제 전무와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ㅇ ㈜풍산 울산사업장 황원제 전무는 37년간 금속산업에 종사하며 지속적인 R&D 투자, 전사적 품질경영체제 구축, 품질혁신 문화 정착 등을 통해 동 및 동합금 판·대, 소전* 부문에서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소전(素錢) : 주화에 도안이나 액면가, 발행연도 등이 새겨지지 않은 원형상태의 동전 ㅇ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대표이사는 36년간 전력산업에 종사하며 국내 최초로 1,000MW급 발전기술 개발과 핵심부품 국산화 성공, 전사적 품질혁신 활동 활성화,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 및 품질 향상으로 국가 전력산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단체 부문에서는 한국전력기술㈜ 등 총 13개 단체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ㅇ 단체 부문 최고의 영예인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한 한국전력기술㈜는 국내 최초 원자력 품질보증시스템 도입 등 품질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한 노력과 발전소 설계기술 고도화로 국내 최초로 원전 4기를 수출하는 등 매출액이 연평균 약 15%씩 성장하며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현장개선 활동을 통해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품질분임조, 품질명장 등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졌다. ㅇ 산업 현장에서 품질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품질분임조는 지난 5월부터 전국의 651개 분임조가 지역별 예선 및 본선대회를 거쳤고, 이 날 행사에서 총 297개 분임조가 금·은·동상을 수상하였다. ㅇ 또한 산업현장에서 분임조 및 제안 활동 등 품질혁신을 위해 헌신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귀감이 되어 온 모범 근로자 19명을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하였다. □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축사를 통해 품질경영 유공자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산업계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는 한편, ㅇ 불확실한 대내외 상황에서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 품질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2020년까지 스마트공장 1만개 보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ㅇ 아울러 산업계에서도 현장에서의 품질개선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