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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계량기 이상 유무 현장에서 바로 확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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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10-28 | 조회수 | 3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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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016조간) 계량측정제도과, 계량측정기술개발 성과 발표회 개최.hwp (151016조간) 계량측정제도과, 계량측정기술개발 성과 발표회 개최.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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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생활과 밀접한 전력량계, 가스미터, 수도미터, 난방열량계 등 가정용 계량기의 이상 유무를 현장에서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장비가 개발되었다.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 제대식)은 10월 15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가정용 계량기 이동형 검사장비’를 시연하고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 □ 그동안 계량기 고장이 의심되거나 계량기로 인한 요금시비가 있는 경우 계량기를 떼어내어 검사기관에 의뢰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왔다. (사례)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이번 달 요금고지서에 가스비가 2배 이상 부과되어 도시가스회사에 가스미터 이상 유무 확인을 요청하였다. 회사측에서는 가스미터를 검사하려면 설치된 가스미터를 철거하여 제조사나 검사기관으로 보내야 하므로 그 동안 다른 가스미터를 설치하여야 하며, 검사 비용1)도 가스미터 가격의 몇 배 이상이 소요된다고 하였다. A씨는 가스미터 이상 유무 확인을 포기하고 새제품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 1) 가정용 가스미터 가격 : 약 2만원, 검사기간 : 약 5일, 검사비용 : 약 12만원 □ 이번에 개발된 장비는 검사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사용자가 보는 앞에서 1시간 이내에 계량기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어 전기ㆍ가스비 등에 대한 국민의 불신 개선은 물론, 계량기의 유지 관리도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ㅇ 가스미터, 난방열량계 현장검사장비는 세계 최초로 개발되었다. 또한, 경량화를 통해 휴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2)도 확보하고 있어 앞으로 계량기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남미나 중앙아시아로 수출도 기대된다. * 2) 예상가격 : 전력량계 검사장비(약 500만원), 가스미터 검사장비(약 1,500만원), 수도미터 검사장비(약 1,000만원), 난방열량계 검사장비(약 1,000만원) □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기술개발을 계기로 국내 계량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은 물론 국민 불편개선을 위해 계량측정분야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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