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시험성적서 지폐 수준으로 보안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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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9-25 | 조회수 | 4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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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시험성적서 위변조 방지기술 적용사례 발표 세미나’개최 □ 지폐처럼 위변조방지 기술이 적용된 공인기관(KOLAS)의 시험성적서가 본격 발급된다. ㅇ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은 9월 22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150여명의 공인기관(KOLAS) 종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시험성적서 위변조방지 기술 적용사례 발표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인 성적서 위변조방지 기술 적용사례와 강화 방안을 소개하였다. ㅇ 이번 행사는 공인시험성적서 위·변조방지와 관련된 새로운 보안기술을 소개하고 현장 적용사례 발표를 통해 관련기술의 활용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 과거 물의를 일으켰던 원전과 KTX에 납품하는 부품 시험성적서의 위변조 사례가 앞으로 발생되지 않도록 정부와 관련업계는 그동안 대책을 모색하여 왔다. ㅇ 국가기술표준원은 금년 7월, 공인기관 시험성적서 위·변조방지를 위한 보안기술 적용을 의무화하고, 성적서 내용의 변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진위확인시스템)을 갖추도록 시험성적서 발급관련 규정(공인기관 기술기록관리에 관한 기본지침)을 개정하였다. ㅇ 이에 따라 산업부 산하 6개 시험기관은 지폐 수준의 최고의 보안요소가 적용된 전용용지로 성적서 발급을 추진하였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조폐공사 전용용지로 된 시험성적서를 현재 발급중이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도 금년 11월까지 이러한 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새롭게 보안이 강화된 시험성적서는 지폐에 사용되는 숨은그림(은화), 복사방해패턴 및 홀로그램 등의 최신 보안기술이 적용되어 위변조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성적서 진위여부를 바로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국가기술표준원 이동욱 적합성평가국장은 ”공인기관 성적서의 위변조 방지 및 진위확인시스템 운영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성적서 보안기술이 확산되고, 공인 성적서 사용자들의 보안 인식도 높아지는 계기가 됨으로써 부정성적서의 유통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앞으로 800여개 공인기관을 대상으로 위변조방지 기술 적용 실태를 조사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