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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시험인증분야, 고졸 신화 꿈 키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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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09-14 | 조회수 | 326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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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911조간) 시험인증정책과, 청년일자리 창출위한 마이스터고, 시험인증업체 간 만남의 장.hwp (150911조간) 시험인증정책과, 청년일자리 창출위한 마이스터고, 시험인증업체 간 만남의 장.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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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스터고 청년 장인에게 시험인증업체 취업의 문이 활짝 열렸다.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교육부 공동주최로 직업교육의 성공모델인 마이스터고*와 기초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험인증업체**가 2015.9.10.(목)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났다. * (마이스터고)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위하여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로, 이번 행사에 전국 44개고 중 41개고 참석(붙임2) ** (시험인증업체) KS, ISO 등 표준을 바탕으로 시험·검사·인증을 하는 국내 2,400여개 업체 중, 이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에스지에스(주) 등 55개소 참석(붙임3) □ 마이스터고가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적은 여러 차례 있었으나, 시험인증과 같이 특정분야만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ㅇ 이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마이스터고 시험인증 맞춤반’ 시범사업의 시험인증분야가 이공계 청년들에게 매력적 직장임을 입증하였기 때문이다. ㅇ 충북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41개의 마이스터고가 개별적으로 홍보부스를 마련하였으며, 시험인증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하여 유망 서비스산업인 시험인증분야에서 필요한 인력 수급 정보를 교환하였다. ㅇ 특히 이번 만남은 시범사업에 참여한 시험인증기관 외에 많은 시험인증업체에서 학생들을 채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 시험인증산업은 연평균 7% 고속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인증업체는 기초 기술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청년들은 시험인증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일자리 수급 불균형이 발생해 왔다. * (국내시장규모) 9조원(‘13년) → 10.5조원(‘15년) → 12.2조원(’17년) (국내종사자) 5만명(‘13년) → 6만명(‘15년) → 6.8만명(’17년) ㅇ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기술표준원은 ‘시험인증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14.6월부터 ’마이스터 시험인증 맞춤반‘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 학교장 추천을 받은 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을 선발하여, 18개월 간 맞춤형 교육 이수 후 채용약정을 한 시험인증기관에 입사할 수 있도록 지원 ○ 그 성과로 7개 시험인증기관은 ‘15년부터 ’17년까지 마이스터고 학생 총 216명을 채용할 예정이고, ‘16년까지 총 136명의 입사를 확정하였다.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7개 시험인증기관 마이스터고 채용 현황(붙임4) □ 시범사업에 참여한 시험인증기관의 만족도도 크다. ‘14.10월 마이스터고 학생을 채용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관계자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받은 인력답게 일에 대한 열정이 높고 현장 적응력도 뛰어나 고졸 우수인재의 광맥을 발굴한 느낌이다.”고 말했다. ○ 마이스터고 학생을 채용한 시험인증기관은 평생직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7개 시험인증기관은 모두 고졸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근거를 마련하였고,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대졸로 국한했던 연구원 직급에 시보직급을 신설하여 고졸도 연구원으로 일할 수 있는 근거와 급여체계를 마련(‘15.7)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대졸로 국한되었던 입사자격을 고졸도 가능토록 개선하였고, 입사 2년 후에는 정규직과 동일한 승진 보수체계를 적용(‘15.1)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전문학사 이상이었던 시험연구직에 고졸도 입사가 가능하도록 근거규정과 급여체계를 신설(‘15.4) ○ 채용한 마이스터고 학생이 향후 승진․보수 등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졸과 동일 체계로 관리하는 등 관련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 또한 7개 시험인증기관은 그동안 학사진학 지원규정이 없었으나, 향후 고졸 취업자가 학사취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 중이다. □ 국가기술표준원 이동욱 국장은 “정부의 국정 핵심개혁 4대 과제의 하나인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개 시험인증기관뿐만 아니라 시험인증업체까지 ‘시험인증 맞춤반 사업’을 확대할 것이며, ○ 앞으로 시험인증산업협회를 중심으로 상시·지속적 시험인증 맞춤형 직업교육과 채용을 제도화하여, 시험인증분야의 고졸신화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4대핵심 국정과제 : 공공, 노동, 교육, 금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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