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첨단 극저온 강재, KS로 시장 진입 물꼬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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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1-27 | 조회수 | 3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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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저온용 고망강간 강재(강판 및 용접재료)의 KS 제정으로 시장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되어 기존의 극저온용 소재(알루미늄합금, 304 스테인리스강, 니켈강 및 관련 용접재료)를 대체할 수 있게 된다. * 극저온용 소재는 극저온(-163℃)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운반하는 선박 및 저장장치에 쓰이는 핵심소재로 우수한 인성과 용접성이 요구되며 2020년에 약 1.4조원의 국내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됨 □ 철강 및 조선업계가 협력하여 철강소재에 망간을 첨가하고 이에 알맞은 열처리 기술을 개발하여 니켈강 등에 못지않은 성능을 갖는 고망간강 개발에 성공하였고, 이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검증하여 KS 표준으로 제정하였다. * 기존의 니켈함유 극저온용 소재는 고가이고 수급도 불안정하였음 ㅇ 고망간 강재를 사용할 경우 재료 가격 및 시공비 등을 포함하여 기존의 극저온용 소재 대비 약 50%∼75%의 원가절감을 할 수 있어 국내 조선 및 플랜트 등 관련 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우리 철강산업은 우수한 기술력에 비해 해외 인지도가 낮고, 세계경제 침체로 철강사들의 과다 출혈경쟁이 심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국 정부에서도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수입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에 있다. ㅇ 이에 철강업계는 고망간강 뿐만 아니라 고내식 합금도금강판, 저원가 스테인리스 대체 소재를 개발하고, 철근․H형강 등 범용제품에 있어서도 내진성능을 추가하여 기존제품과 차별화하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 ㅇ 국가기술표준원 안종일 표준정책국장은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고부가가치의 신제품이 적기에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국가표준을 정비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붙임자료 1. 철강산업 동향 2. 고망간강 시장 동향 3. 주요 철강재료 표준화 추진 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