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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생활 속 불편, 이젠 표준으로 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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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11-26 | 조회수 | 2873 | ||
| 첨부 파일 |
 1124(25일 조간) 문화서비스표준과, 국민행복 표준화 홍보.hwp 1124(25일 조간) 문화서비스표준과, 국민행복 표준화 홍보-hwp.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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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하여 국가표준(KS)이 본격적으로 활용된다.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 성시헌, 이하 ‘국표원’)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국민 누구나 표준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KS로 제정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마련했다. - 국민제안을 통해 접수된 표준화 후보과제는 타당성 검토를 거쳐 소비자단체, 사회복지단체, 표준개발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국민행복표준협의회에서 표준화과제로 최종 선정된다. ㅇ 국표원은 ‘14년 7월부터 국민행복표준 홈페이지(www.lifestandard.or.kr) 및 페이스 북 등의 SNS를 통해 287건의 국민제안을 받아, 이중에서 시장성, 호환성 등을 고려하여 김치냉장고 저장용량 측정방법 등 18개의 표준화 과제를 선정했다. * SNS : Social Networking Service - 우선 금년 말까지 김치냉장고 저장용량 측정방법 및 냉장고 표시용량 허용오차 등에 대한 KS 표준을 제정할 예정이다. - 또한 내년에는 환경부, 안행부 등 유관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한 가전제품의 소음등급제, 그리고 거리의 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홍보용 옥외 간판의 규격화가 추진된다. - 아울러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계단이용과 문 손잡이 등에 관한 표준도 제정할 계획이다. <첨부1 : 14년도 국민행복표준화 신규과제 목록> □ 작년에 착수한 국민행복 표준화 사업은 현재까지 아파트 층간소음 방지, 차량용 블랙박스, 노트북 충전기 등 36개 과제를 추진해 왔으나, ㅇ 표준화 대상이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었던 분야로 한정되었고, 또한 시험연구기관 및 정부기관 등 공급자 위주로 표준제안이 이루어짐에 따라 국민행복 표준화에 대한 일반 국민의 참여도와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ㅇ 따라서 이번에 개선된 국민행복 표준화 절차를 통하여 국민 모두가 손쉽게 표준제정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국표원은 11월 25일(화), 제4차 국민행복표준협의회를 개최하여 금년도 국민행복 표준화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ㅇ 또한 표준제안을 위한 SNS 개설을 늘려 국민 개개인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제정된 표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관계부처와의 협업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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