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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치냉장고, 실제 들어가는 김치 양 표시한다
등록일 2014-10-17 조회수 3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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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8일조간) 전자정보통신표준과, 김치 냉장고 들어가는 양 표시한다.hwp 1007(8일조간) 전자정보통신표준과, 김치 냉장고 들어가는 양 표시한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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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김치냉장고에 표시한 김치 저장실 용량을 저장용기 용량의 합으로 표시하도록 국가표준(KS)을 개정하기로 했다.

 o 현재 김치 냉장고의 저장용량은 저장실 내부 공간의 크기로 측정해 표시하고 있어, 김치 저장용기 사이의 자투리 공간까지 포함하고 있다.

 o 이에 따라 김치냉장고에 표시하는 김치 저장실 용량과 실제로 김치 저장 용기에 담을 수 있는 양이 차이가 있어 소비자에게 혼란을 줬다.

□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이 작년 12월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치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은 김치냉장고에 표시된 용량의 4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o 한국소비자원은 당시 동부대우전자,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만도 등 4개 업체의 300리터급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조사한 후 이같이 밝혔다.

□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김치냉장고 제조업체와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KS개정안을 마련했다.  

 o 국가기술표준원은 김치냉장고 국가표준이 개정되면 KS마크(㉿)가 있는 김치냉장고의 김치 저장실 표시용량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소비자 불만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 현재 동부대우전자, 삼성전자, 위니아만도, 위트 등 4개 업체가 KS인증을 받아 김치냉장고에 KS마크를 부착하고 있다.

 o 김치냉장고의 국가표준 개정안은 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 고시해 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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