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3D 국제표준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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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8-21 | 조회수 | 38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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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3차원(3D) 영상에 대한 눈의 피로도 평가방법이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에서 올 연말 국제표준으로 승인될 예정이라고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 이하 국표원)은 21일 밝혔다. *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본부는 미국 뉴저지, 1884년 설립, 대표적인 802.x LAN/MAN 등 1,400여개 시장밀착형 표준개발 □ 이번에 개발된 ‘3차원 영상 눈의 피로도 평가방법’ 표준은 국내특허*가 결합된 표준특허로 기존 2차원 영상에 대한 주관적 평가방법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청각․시각․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동시에 사용해 3차원 영상을 효과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이다. * (특허명칭) 3차원 콘텐츠의 지속적 주관적 시각적 불편도 및 화질평가 장치와 그 방법 ㅇ 이 표준이 적용된 평가시스템은 디스플레이 기기와 시청자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와이파이 등 근거리통신망을 통해 앱으로 구현되며, 태블릿 등에서 다수의 사람이 동시 접속하여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ㅇ 표준의 핵심내용은 올해 초에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논문*으로 출판되어 질적 우수성을 검증받았으며, 표준의 공익적 목적에 맞추어 무상사용(free-license)를 선언했다. * (논문명) 3차원 영상의 주관적 화질평가를 위한 지속적 상호작용 방법 □ 또한 국표원은 세계 의료계의 관심이 매우 높은 「3차원 의료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표준(안)도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ㅇ 이 표준은 기존의 컴퓨터단층촬영(CT) 또는 자기공명영상(MRI)의 단순 형태분석과 형상에서 벗어나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영상을 표현해 수술상황과 같은 환경을 조성해 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