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O/TC133 국제총회 서울 개최, 우리나라 IT의류패션기술 중점 논의-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9월 17일부터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패션의류분야 국제표준화 기술위원회에서 우리나라의 IT의류패션기술 12건을 신규 국제표준안으로 제안하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제안한 기술은 가상 디지털 인체형상과 온라인상의 디지털 의류패션기술분야(의복패턴, 일반의류, 의복모델, 장갑모델 등)로, 온라인상에서 3D 인체치수에 의한 맞춤패션, 선주문․후생산을 가능하게 하여 재고가 줄어들고 납기기일이 빨라지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IT강국으로서 우리나라 위상을 재확인하였으며, IT기술과 의류패션을 융합한 국내기술을 국제표준화하여 의류패션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는 의의가 있습니다.

기술표준원은 앞으로도 표준화가 필요한 의류패션분야의 IT융합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국제표준 선점을 통하여 세계 의류패션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