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차세대 디스플레이 국제표준화 주도
- OLED,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분야 한국제안 국제표준이 절반 넘어 -
□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최근에 침체된 디스플레이 세계시장의 새로운 변환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플렉시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국제표준화회의(IEC TC 110)를 개최하고, 우리나라가 OLED, 플렉시블, 전자종이 분야에 국제표준 신규제안을 발표하는 등 국제표준화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OLED는 개발초기에는 불안전한 성능과 신뢰성이 가장 큰 문제점이었으나, 우리나라는 성능평가 관련 핵심표준을 제안하면서 국제표준화를 주도하여 OLED 품질향상에 큰 기여를 하였고, 이 과정에서 우리기술이 반영되면서 우리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향상시켜왔습니다.
* 국제표준 9종(제정완료 5, 제정중 4) 중 한국은 5종 제안(제정완료 3, 제정중 2)
* OLED 작업반에 활동중인 국제표준 전문가 29명 중 11명이 한국
□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분야에서는 휘거나 접을 경우에도 동작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측정방법의 표준을 제시함으로써 기술적으로 앞서 가고 있는 우리 제품의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 국제표준 6종(제정중 3, 제안예정3) 중 한국은 4종 제안(제정중 3, 제안예정 1)
*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작업반에 활동중인 국제표준 전문가 17명 중 8명이 한국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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