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여름 피서철에 수요가 많은 물놀이 용품 및 가속눈썹, 휴대용레이저포인터 등 총 214개 제품을 대상(물놀이용품: 125개, 생활용품: 89개)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물놀이용 튜브 1개와 가속눈썹접착제 2개에 중대한 결함이 있어 리콜조치 하였습니다.

물놀이용품의 경우 조사대상 125개 제품 중 튜브 1개 제품만 프탈레이트계가소제 기준에 부적합한 것(부적합률: 0.8%)으로 나타나, 지난해 부적합률(7.1%) 대비 매우 양호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어린이용품이나 계절상품 등을 반드시 조사하는 정부방침이 업계에 전파되고, 업계의 안전의식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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