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서비스분야 국제표준화 열기 달아오른다,
- ISO/TC228(관광서비스) 한국 총회(6개 WG별 작업)개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5월 20일(일)부터 5월 25일(금)까지 서울(한국관광공사, 롯데호텔)에서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튀니지, 터어키 등 21개국 60여명의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표준화기구 관광서비스 총회를 개최합니다.

회의에서는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의료관광과 관련된 의료스파, 해수치료 등의 ‘웰빙스파’, 친환경적 관광을 추구하기 위한 ‘자연보호구역’과 ‘친환경 숙박’에 관한 각국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최근 고용창출형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컨벤션 서비스에 대해 신규 국제표준안을 발표하기로 하였습니다.

관광 서비스의 표준화는 서비스 품질개선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자국의 경제산업 성장에 기여하므로, 각국은 관광서비스 국제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번 총회의 서울 개최는 관광 관련 기관 간 표준협력을 돈독히 하여 국제표준화에 적극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산업 선진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