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기표원-IEEE 융합신산업 표준협력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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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9-07 | 조회수 | 3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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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합신산업 관련 인력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바탕으로 국제표준선점 및 우리나라 기술의 해외시장진출 촉진을 위한 종합적인 국제표준협력활동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세계 최대 전기전자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는 사실상국제표준화기구인 IEEE와 9월 7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o 스마트그리드, 3D, 나노, LED 등 융합신산업 분야 표준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내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관 상호이해증진 및 분야별 표준화추진현황 공유를 위한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 기술표준원과 IEEE는 MOU를 통해 o 양기관 협력분야 발굴․이행을 위한 직원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기관에서 운영중인 기술위원회에 참여할 전문가를 상호 추천하고 해당 전문가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o 또한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워크숍 개최 및 주요 표준화활동정보 상시공유체계 구축에 합의하고 향후 협력분야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최근 융합신산업이 글로벌 산업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세계 각국은 국가차원의 산업부흥 전략을 수립․추진 중이며 다국적 기업들은 융합신산업의 시장 주도권 장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o 우리나라도『산업융합촉진법』을 제정 공포하여 세계 추세에 대비하고 융합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 특히 융합 제품․서비스의 품질향상 및 호환성 확보를 위한 표준화와 해외시장 선점을 위한 국제협력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현재 IEEE는 헬스케어 IT, 스마트그리드, 나노기술 등을 20개 주요 표준영역으로 분류하고 3D WG(Working Group)을 신설하는 등 융합신산업분야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o IEEE 표준으로 승인된 경우 5개월 내 국제표준으로 채택(통상 2~3년 소요)될 수 있는 표준 상호인정 협약을 국제표준화기구(IEC)와 체결하여 융합신산업 분야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o 우리나라 융합신제품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상호운용성 보장을 위한 국제표준화가 필수적으로,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IEEE와 다양한 융합신산업 분야에 대한 표준협력을 통해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미가 매우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