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아태지역재난방지, 기술표준원이 앞장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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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4-04 | 조회수 | 3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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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아‧태지역 23개국의 표준협력을 위한 PASC(태평양지역표준회의) 총회가 지난 3.30일부터 4.3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ㅇ PASC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23개국으로 구성된 지역표준화기구로 ISO/IEC/ITU 등의 국제표준화기구내에서의 그 위상과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어, 한국은 적극적인 대응활동을 해왔다. □ 금번 회의에서는 최근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국민건강, 제품안전, 정보보안 등의 주요 분야에 대해 일본, 중국, 뉴질랜드 등이 표준개발 정책 및 추진현황을 발표하였으며, ㅇ 개발된 표준이 각국의 국가 공공정책으로 반영되기 위한 과정 및 그 후의 기대효과 등이 집중 논의 되었다. □ 특히, 이번 회의에선 최근 일본, 태국 등 아태지역에 지진과 쓰나미 등으로 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듯 재난관리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뜨거워, ㅇ 기존 재난방지를 위해 표준화에만 국한되었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 회의에선 재난 발생시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한 표준 등 사후조치 및 구호활동에 대한 표준개발 시급성이 지적되고, 관련 표준 개발이 제안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