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표원, IEC 총회에서 4차 산업혁명 선점 본격 시동!! | 등록일 | 2019-1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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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83차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에서 시스템조명, 사물인터넷(IoT) 센서,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국제표준 49건을 제안하는 성과를 거뒀다. ㅇ 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독일과 스마트제조, 미래차 등 4차 산업혁명 표준화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싱가포르‧덴마크와 표준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협의하는 등 국제표준 선점에 필요한 글로벌 협력 채널 확대를 추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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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삼성디스플레이, LG전자, 전자부품연구원, ETRI 등 산‧학‧연 표준 전문가들이 반도체, 자율차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에 신규 국제표준 제안서 17건 제출, 작업아이템 32건 발표 등 총 49건의 국제표준을 제안했다. ㅇ 국표원이 지난 6월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화 선점전략」을 통해 수립한 ‘2023년까지 4차 산업혁명 10대 기술 분야에서 국제표준 300종을 개발한다’는 추진 전략이 이번 총회를 계기로 본격화된 것이다. ㅇ 이를 위해, 국표원은 7월부터 기업, 협회, 대학, 공공기관 등 20개 기업·기관과 민관 협업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이번 총회에는 세계 3위 규모인 250여 명의 전문가들을 대표단으로 파견했다. □ 또한, 우리나라는 총회 기간에 미국, 독일, 덴마크, 싱가포르 등과 양자회의를 개최해, 표준협력 방안과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논의하였다. ㅇ 우선, 미국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의 신속한 국제표준화를 위해 기업의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참여 확대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차세대 표준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ㅇ 유럽의 표준화를 주도하는 독일과 4차 산업혁명 표준화를 위한 양국간 협력채널인 ‘한-독 표준협력대화(Korean-German Standards Dialogue)’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MoU) 내용을 확정하고, 스마트제조와 미래차 분야에서 공동 작업그룹을 구성하기로 합의하였다. ㅇ 아울러, 글로벌 표준협력 채널을 다각화하기 위해 북유럽 지역의 덴마크, 동남아시아 지역의 싱가포르와 표준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협의하고,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주요 표준화 과제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가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화를 본격 추진하는 시발점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ㅇ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들을 우리가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국제표준화 활동에 참여하지 않으면, 어렵게 개발한 우리 기술의 세계 시장 선점 기회를 놓치게 된다”면서, ㅇ “앞으로 우리 기업의 국제표준화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주요 전략 국가와 원활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화를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
담당부서 | 지원총괄과 | 담당자 | 권순화 | 연락처 | 043-870-5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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