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나라 멀티미디어동영상(MPEG)기술 ISO국제표준 채택 가속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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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선향 | 담당부서 | 비지니스표준과 | 등록일 | 2004-11-02 | 조회수 | 5126 |
첨부파일 | MPEG보도자료(표준채택가속화)_97.h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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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 컴퓨터나 휴대폰등에서 영화나 음악을 구현하는 멀티미디어 동영상(MPEG)기술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기술이 대거 ISO국제표준에 채택되고 있다. □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尹敎源)에 따르면 지난 주 스페인 팔마에서 개최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멀티미디어 동영상 기술(JTC1/SC29/WG11) 표준화 회의에서, o 우리나라가 제안한 “디스플레이 표현 선호기술”등 21개 기술이 새롭게 국제표준으로 반영됨으로서 지금까지 총 91개의 우리기술이 국제표준에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하였다. o 특히 우리나라는 금년들어 디지털컨텐츠 유통에 필수적인 MPEG-21 기술 21건, 멀티미디어 정보검색기능이 포함된 MPEG-7기술 10건등 총31건 기술을 대거 채택시키면서 MPEG분야 국제표준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 MPEG표준은 지금까지 MP3, 디지털방송 및 휴대폰동영상등에 활용되고 있고 향후 디지털콘텐츠 유통산업의 핵심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며, 우리나라의 기술수출을 주도할 수 있는 산업적 가치가 매우 큰 표준기술임 o MPEG 관련제품은 생산원가의 10~15%를 특허료가 차지할 정도로 원천특허 및 표준확보가 제품경쟁력을 좌우 o 우리나라는 2003년까지 MPEG-2분야 3개 기술로 6,000만$의 기술료 수입을 올리고 있고, 휴대폰동영상 활성화로 2005년까지 3억$의 기술료 수입을 예상 □ 우리나라 국제표준화 활동의 성공적 사례로 손꼽히는 MPEG표준화 성과는 그동안 MPEG-Korea포럼(의장:ETRI 안치득 단장)을 중심으로 학계·연구소·기업들이 상호 협력적으로 대응한 결과 o 기업별 특화된 연구개발로 국내업체간 표준경쟁을 최소화하면서 외국기술과의 표준경쟁에는 공동으로 협력대처 o 국제표준화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MPEG-Korea포럼은 금년 10월에 열린 “표준의 날”에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산업표준화대상을 받았다. □ 기술표준원은 표준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MPEG분야에 대한 우리나라의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ISO 멀티미디어 부호화 기술위원회(JTC1/SC29) 총회 및 제72차 멀티미디어동영상(JTC1/SC29 WG11) 국제표준화회의를 부산에서 개최(2005.04)할 예정이다 |